[경남인] 조합장 당선 2년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 수상
[경남인] 조합장 당선 2년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 수상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1.08.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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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2019년 3월 당선 이후부터 소득 창출 위해 전력

양파 등 재배하는 농업인·조합원에게 전폭적 지원
양파사관학교 열어 6개월간 농산물 생산 기술교육
골칫거리였던 양파 병해충 ‘건부병’ 발견 후 조치
양파 저장성 높아지고 품질 높아졌다는 농가 평가

신소득작목 발굴 중 구워먹는 칼솟 ‘함양파’ 개발
농업인·소비자로부터 인기·특화작물로 육성할 예정

연속적인 경제·지도사업 등 위해 재선 도전할 계획
“농협,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강 조합장은 채소 수급안정사업·의무자조금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3월 당선된 이후부터 강 조합장은 농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농산물 재배 지원, 교육지원사업, 신소득작목재배 발굴 등 농업경쟁력 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함양농협에서 펼치고 있다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돼야 농협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강 조합장은 조합을 이끌어 가고 있다.

강 조합장은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전문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파사관학교 열어 6개월간 생산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양파사관학교를 졸업한 정예 농업인에게는 톤백 지원을 비롯해 전량 수매를 하고 있다. 아울러 강 조합장은 양파 병해충의 약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종자를 위해 양파 시범포 육성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던 가운데 양파 병해충 ‘건부병’ 병명을 발견했다. 이는 뿌리부터 병이 시작돼 하부부터 양파가 썩는 병으로 저장 중에 손실이 큰 원인이 되고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함양농협은 농촌진흥청과 3년 전부터 협력해 건부병 약재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양파보다 저장성도 높아지고 품질도 높아졌다고 함양양파 재배농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양파 재배농가 지원은 지난 2019년 전국최초로 ‘농산물생산전문단지’로 선정되는 쾌거와 더불어 전국 지역 농협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파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3600톤 20억 원어치, 2019년에는 4206톤 18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300톤 7억8천만 원어치를 수출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강 조합장은 “함양지역이 백두대간 밑으로 내려와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분포된 지역으로 토양이 다른 곳보다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함양농협은 농업인과 함께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신소득작목 발굴을 하던 중에 구워먹는 함양파 ‘칼솟’을 개발했다. 칼솟은 스페인에서 칼솟으로 불리는 2년생 양파를 함양의 기후, 여건에 맞게 재배를 해 ‘함양파’라고 이름을 붙여 육성한 것으로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 인증 작목이다. 현재 신소득작목에 관심을 가지는 농가뿐만 아니라 고급 식재료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강 조합장은 ‘함양파’를 특화작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함양농협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함양읍과 휴천면, 유림면, 병곡면, 백전면 등 1읍 4개 면을 관할로 하는 조합으로 4400여 명의 조합원이 있다.

▲조합원 숫자가 다른 농협에 비해 많은 편 아닌가.

-다섯개 읍·면이 합병이 돼서 그렇다. 1989년도에 최초로 함양읍과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

이 합병되고 1999년도 유림면이 합병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조합원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렇게 많이 느는 이유가 있을까.

-농촌 인구는 줄어들지만, 경제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경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

▲경제사업 규모가 어떻게 되나.

-810억 원 정도 된다. 전국에서도 높은 편이다. 미곡처리장 201억 원, 가공사업소 193억 원, 친환경사업소 35억 원, 공판장 등 판매사업 260억 원, 하나로마트 20억 원, 영농자재 등 구매사업 91억 원, 기타 11억 원 등 총 810억 원이 된다.

▲미곡처리장은 연합으로 운영되나.

-아니다. 함양농협 개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단독이다. 이는 함양군 전체를 100% 벼 수매를 담당하고 있다. 가공사업소에서는 쌀, 잡곡 등도 하고 있다.

▲축분은 어떻게 처리하나.

-축분은 친환경농업사업소에서 100%를 수거하여 퇴비를 만들어서 저렴하게 농업인 전체 대상으로 재판매한다. 이것은 전국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이다.

▲벼 수매 후 어떻게 유통되나.

-쌀을 가공해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벼 수매 외에 주 작목은 무엇인가.

-양파, 사과 등이 있다. 양파는 계약 재배를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양파 수출 규모는 어떻게 되나.

-지역 농협 중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다. 주로 수출은 대만을 중심으로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2019년도 4206톤 18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3600톤 20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300톤 7억 8천만 원어치를 수출했다.

▲수출 규모가 커진 이유가 있나.

-전국 최초로 지난 2019년에 농산물생산전문단지로 선정되면서 수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전량 수출하나.

-그렇지는 않다. 수출도 하고 마켓컬리, 전국농협하나로유통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양파 판매가 잘 되고 있는데 특별히 잘되는 이유가 있나.

-함양지역이 백두대간 밑으로 내려와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 토양이 다른 곳보다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파재배 농가에는 어떤 것을 지원해주고 있나.

-양파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로 병해충 약제 지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파사관학교를 졸업한 정예 농업인에게 톤백을 지원해서 전량 수매하고 있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사관학교 3기 교육생 입학식 모습.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사관학교 3기 교육생 입학식 모습.

▲양파사관학교는 무엇인가.

-양파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에게 6개월간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몇기가 졸업했나.

-2016년도부터 실시해서 3기까지 했다. 1기수에 20~30명을 전문적으로 교육해서 전문 농업인으로 재탄생하게끔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의 성과가 있나.

-고품질 양파를 생산하다 보니 일반 양파 농가보다 수량도 많이 나오고 일반 양파보다 품질이 높아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합원들이 만족하겠다.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농가소득도 창출되니까 만족하고 있는 평가이다.

▲이외에 양파 농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있나.

-양파 시범포 육성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게 뭔가.

-좋은 종자가 나오면 우리 지역에 맞는 종자인지 아닌지를 심어보고 함양에 맞는 종자를 개발하는 것이다. 토질과 종자가 맞아 떨어져야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된다고 생각한다. 2018년부터 함양읍 소재에 700여 평 시범포를 운영하고 있다.

▲성과가 있나.

-건부병이라는 병명을 알게 됐다. 뿌리부터 병이 시작돼 하부부터 썩어들어가는 병이다. 특히 저장 중에 제일 손실이 많이 큰 원인이다. 이것이 양파재배 농가에서는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이는 농촌진흥청과 같이 3년 전부터 협력해서 건부병 약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른 양파에 비해 저장성도 높아지고 품질도 높아졌다. 양파 농가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

▲또 다른 성과가 있나. 아니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나.

-가장 문제가 노동력의 부족이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광받는 작목이 있을까.

-잡곡이다.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수출 기념 선전식.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수출 기념 선전식.

▲잡곡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이 많나.

-함양에 임야가 많다 보니 밭에 콩, 팥을 심는 농업인들이 많다. 이를 위해 농협에서 전량 수매해서 가공잡곡제품을 수출도 하고 있다. 종류도 200여 가지가 된다. 엑기스류, 잡곡류, 분말류, 가공제품류 등을 수출하고 농협하나로유통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소득 작목도 있나.

-선진 농업인, 전문 농업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교육지원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신소득 작목도 개발했다.

▲그게 뭔가.

-농가들과 고민 끝에 구워 먹는 함양파 ‘칼솟’을 개발했다. 이는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 인증 작목이다. 이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 유통의 차별화를 통해 군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들이 ‘칼솟’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나.

-그렇다. 이와 관련해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특판행사에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신소득 작목에 관심을 가지는 농가가 많아졌다. 앞으로 특화작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칼솟 뜻은 뭔가.

-스페인에서 칼솟으로 불리는 2년생 양파를 함양의 기후, 여건에 맞게 재배를 해 ‘함양파’라고 이름을 붙여 육성하고 있다. 고급 식재료로 소비자에게 관심이 뜨겁다.

▲조합원에게 경제사업 말고 제공하고 있는 지도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농협 존재 목적이 농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즉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앞서 말한 신소득 작목 발굴, 택배 사업, 벌초 대행 사업 등을 실시했다.

▲벌초 대행 사업은 농가 사이에서 관심을 가지나.

-그렇다. 농사에만 전념하다 보니까 소홀히 관리되던 것을 농협에서 대신 관리해주고 있다. 일반적인 개인 대행업체보다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택배나, 벌초 등 사업을 하는 이유가 있나.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하고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부문에는 어떤 것이 있나.

-나누미봉사단을 통해 장판이나 도배를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결혼이민여성한테 기초농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농업인행복버스사업 전개도 하고 있다. 어르신들께 한방병원 무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골이 의료지원과 주거환경이 취약하다 보니까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30명씩 총 3,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타작물재배 시범사업 지원, 고품질쌀 생산지원 등을 하고 있다.

▲조합 발전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 있을까.

-앞으로는 농사는 농협에서 담당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촌이 노령화가 심각해지면서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다.

▲로드맵이 있나.

-영농 작업반을 현재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확대해 농사를 대행하는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 뭐가 있을까.

-하나로마트가 다른 농협에 비해 소규모이다. 이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자재백화점을 건립해 저렴한 가격에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파 수출 등 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공로한 상이 무엇이 있을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양파 수출 관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11월 농업경쟁력강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중앙회 회장에게 양파수출 공로패를 받았다. 양파와 관련한 공로가 많다보니 지난 3월 전국 조합장으로 구성된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경남우수브랜드 쌀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해보자. 강 조합장은 첫 당선 당시 어떻게 출마하게 됐었나.

-함양농협 상무로 퇴직해 집에서 쉬면서 나름대로 보람 있고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데 평생 봉직해 온 함양농협이 시끄러워졌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서 “당신이 나서야 조합이 바로 서겠다”고들 말을 했다. 당시 평생 선거라고는 해보지 않아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조합이 바로 서야 조합원들의 이익이 보장받는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출마를 하면서 당선됐다.

▲2선에 도전할 계획인가.

-연속적인 사업이 많다. 이를 위해 도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전해서 조합원들에게 신임을 물어볼 계획이다.

▲조합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농협의 주인이 조합원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양농협을 믿고 함께 달려갔으면 한다. 함양농협발전을 꾀하고 농업인들에게도 이익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 전 이용을 부탁드린다.

▲농협에서 퇴직하게 되면 무엇을 할 계획인가.

-조합장을 마치고 나면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농업과 관련된 대외활동은 어떤 것을 하고 있나.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장, 전국양파의무자조금 부회장 등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은 함양인가.

-1958년 함양군 휴천면에서 태어나 한 번도 함양을 떠나지 않은 토박이다. 정웅교 기자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농가 일손돕기 모습.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양파농가 일손돕기 모습.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구워먹는 함양파 첫 수확.
강선욱(62) 함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2년 만에 농업경쟁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구워먹는 함양파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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