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 “진주 인구 증대 위해 기업유치 ‘꼭’ 해야”
[경남인] “진주 인구 증대 위해 기업유치 ‘꼭’ 해야”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1.08.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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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욱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청년들 일자리 없어 서울·부산 등 대도시로 유출
창원특례시로 인구·경제력 흡수되는 효과 우려도

자족도시 ‘50만 인구’로 성장 위해 기업 유치해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진주로 11개 이상 와야
100명 이상 규모 중소·중견기업 유치 총력전 필요
진주시·시의회, 상업.교육 등 정주여건 마련 노력도
소상공인 자립 여건·농업 문제 개선 등 효과 기대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욱(58) 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십 수년 전에는 경남에서 창원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진주였지만 현재 35여 만 인구로 양산과 3, 4위를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로 진주에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로 유출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진단했다. 또, 이런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노령인구는 많아지고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인근 지역인 창원이 특례시로 발전하게 되면 진주 인구가 창원으로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창원특례시가 되면 경남도가 아닌 국가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속도감 있게 인구정책, 경제정책, 일자리창출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창원이 주변 중소도시의 인구나 경제력을 흡수하는 효과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주에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돌파구라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에 최소 11개 이상의 공공기관 관련 기업들이 유치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중 11개 이상의 유관기관이 있어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도 높아질 수 있으며 진주혁신도시가 완성된다”

또한, 최근 경남도와 진주시, 아미코젠이 380억 규모의 신설투자와 165명의 고용 창출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은 것과 같이 100여 명 규모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진주시, 시의회 등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300명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보다 100명 규모의 중소·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더 쉽게 접근 가능하며, 더 빠른 시간 안에 인구를 증대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 의원은 설명한다.

이와 아울러 상업, 교육 등 정주여건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이 있다면 자족도시 ‘50만 인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이 의원은 말한다. 기업유치와 행정적 지원으로 인한 정주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수도권, 중소도시 등의 인구가 진주에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구증대로 진주지역에 많은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가 증대하면 그만큼 소비가 늘어 소상공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술도 뛰어나고 품질도 좋은 진주 농산물이 소비자보다 물량이 많아 제값에 판매되지 못하고 있는 농업적인 문제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의원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때로는 집행부를 도와가면서, 때로는 과감한 견제로 진주시정의 균형을 잡아가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이현욱 진주시의원과의 대담내용이다.

▲최근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한 것을 봤다.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관련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뭔가.

-현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경남 도민들과 도내 시군과의 의견수렴과정 등 내부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국민의 힘 대변인이 창원에 유치하겠다고 하는 것은 330만 경남도민을 무시하는 행위라 생각했다.

▲지난번 서부경남KTX 노선을 창원 쪽으로 구부리는 것을 요구하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문제에 대한 도내 국회의원들이나 경남도의 입장이 나온 게 있나.

-그렇다. 그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기자회견 후 곧바로 국민의 힘 경남도당 위원장(국회의원)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도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 개인의 입장으로 이야기한 것 같 다. 대변인은 도당차원에서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이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해서 이 문제가 계속 불거지겠다.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겠는데.

-그렇다.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이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진주시도 여·야를 떠나서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난 6월에 서울에 올라가 LH 해체 반대 시위를 하던데, LH혁신문제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

-LH문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본사를 해체 수준의 혁신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비리에 대한 대책은 이에 걸맞는 제도적 개선과 법령정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이 의원이 LH 분사 결사 반대 1인 시위하는 모습

▲LH가 해체되면 안 된다는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려 있는데, LH가 해체된다면 진주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 것이라고 보나?

-분리해체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LH는 진주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현재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선도하면서, 지방세수 증대는 물론 청년 취업의 핵심 엔진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만약 LH가 해체된다면 이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민, 단체 등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본다.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의정활동 얘기로 좁혀보자. 지난 5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해 처리됐는데, 내용을 소개하면.

-진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은 최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기기(전동킥보드 외)인 개인형 이동 수단의 보급과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이다.

▲조례에서 목적하는 바가 잘 이행되고 있나.

-현재로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부족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외에 의정활동 중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3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하나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특히, 제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산교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금산교 확장공사가 1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진행 중이다. 저의 공약사업인데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가장 큰 현안은 뭔가.

-저희 도시환경위원회는 진주시의 도시전체의 미래를 책임 있게 설계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 도시건설, 교통환경, 상하수도 등 어느 한 곳도 등한시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현안은 아니지만, 농촌과 인구 관련 문제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진주 인구가 감소세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다. 10여 년 전에는 경남에서 창원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진주였지만 현재 35여 만 인구로 양산과 3, 4위를 다투고 있다.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로 진주에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로 유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이런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노령인구는 많아지고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인근 지역인 창원이 특례시로 발전하게 되면 진주 인구가 창원의 도시로 집중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주시나 의회에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최근 경남도와 진주시, 아미코젠이 380억 규모의 신설투자와 165명의 고용 창출이 담긴 투자 협약을 맺은 것과 같이 100여 명 규모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진주시, 시의회 등에서 노력해야 한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중견기업 유치해야 한다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여건상 지방에 대기업을 유치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300명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보다 100명 규모의 중소·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더 쉽게 접근 가능하며, 더 빠른 시간 안에 인구를 증대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 뭐가 필요할까.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에 최소 11개 이상의 공공기관 관련 기업들이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중 11개 이상의 유관기관이 있어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도 높아질 수 있으며 진주혁신도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인구도 유입되고 경제도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수 있다.

▲인구유입에 앞서 정주여건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 상업, 교육 등 정주여건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기업유치, 정주여건이 함께 만들어졌을 경우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

-자족도시 ‘50만 인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기업유치와 행정적 지원으로 인한 정주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수도권, 중소도시 등의 인구가 진주에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다.

▲경제효과는 어떤 것이 기대되나.

-인구가 증대하면 그만큼 소비가 늘어 소상공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술도 뛰어나고 품질도 좋은 진주 농산물이 소비자보다 물량이 많아 제값에 판매되지 못하고 있는 농업적인 문제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의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또 사화봉사활동 등에 대해 얘기해 보자. 지난해 연말 3개월 동안 의회 수당 50% 450만 원을 진주복지재단에 기부해 칭찬이 자자했었다. 그 기부에 대해 다시 말한다면.

-선출직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고통 분담이란 내 것을 포기했을 때 진정한 고통분담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했다.

▲평소에도 기부를 자주 하는 편인가.

-평소 자주는 하는 편은 아니나, 필요로 하는 곳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 무소속인데, 미래통합당 탈당 부분에 대해 얘기해 보자. 당시 탈당한 이유가 뭐였나?

-한 길에 두 사람이 같이 갈 수는 있지만, 한 몸이 두 길을 같이 갈 수가 없는 것이라 당시 생각했다. 그 당시에 저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하며, 탈당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고 있다.

▲복당이 가능하면 복당할 것인가?

-주변 여건이 정리가 일부 된다면 생각해볼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인가. 출마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나?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고 나면 성취감이 생김에 따라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다. 출마는 무소속으로 나갈 것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불리하지 않나? 탈당을 혹시 후회하지는 않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이 의원 활동모습.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이 의원 활동모습.

▲개인적인 대화를 해보자. 고향은 어디인가?

-1963년 사천시 곤명면에 태어났다. 이후 초등학교 2학년 때 부산으로 이사를 했다.

▲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경남정보대학까지 모두 부산에서 학업을 마쳤다.

▲가족은 어떻게 되나?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아이는 결혼해서 서울에서 대학 강의를 하고 있고 아들은 결혼해서 진주 모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기 전 무얼 했나?

-정당활동을 하면서 생업에 종사했다.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이 있나?

-아내가 20여 년 동안 대곡 북창큰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활동이 있나?

-특별한 취미는 없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당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시의원에도 도전하게 된 것이다.

▲지역구가 대곡, 금산, 집현, 미천 초장으로 상당히 넓은데, 지역구 관리는 잘하는 편인가?

-진주시에서 면적과 인구수가 많은 곳에 속하는 지역구이다. 저 나름대로 지역구 관리를 한다고는 하는데, 지역구 주민들께서 어떻게 평가 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다.

▲의원으로 지내면서 어떤 신념으로 활동하나.

-스스로 ‘1’이라는 기준을 세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범위에서 활동하려 노력한다. 못하면 못한다고 질타하고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하는 등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의정에 임하려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진주시민과 지역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엊그제 시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던 것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으로서 후반기에는 위원장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지역구와 진주시 전 지역에 민원이 있는 곳이나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때로는 집행부를 도와가면서, 때로는 과감한 견제로 우리 시정의 균형을 잡아가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웅교 기자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이 의원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현욱(58) 진주시의원은 감소하고 있는 진주 인구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이 의원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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