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현 지방의원 89명, 이재명 지사 지지 선언
경남 전·현 지방의원 89명, 이재명 지사 지지 선언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1.08.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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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 열어갈 이재명 열렬히지지”
경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89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30일 선언했다.
경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89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30일 선언했다.

경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89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30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경남도청서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과반인 52명의 현직 시·군의원과 13명의 도의원, 8명의 무소속 의원, 전직 시·군·도 의원 16명 등 총 89명의 전·현 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한 예가 없었다”며 “경남 최초로 현역 의원 절반 이상과 전직 의원이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수성가의 대명사 이재명 후보는 해결의 단초를 지방자치 풀뿌리민주주의에서 찾았다”며 “하천불법점유 계곡정비, 수수실 CCTV 등 중앙정부와 겨루는 한국지방자치가 오늘 당장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를 보여준 지도자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립병원에서부터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기본주택 관련 법안 발의 등에 이르기까지 이 후보가 지방민과 국민에게 보여준 자치와 분권의 실천들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검정된 지도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정에서 성장을 찾고 성장에서 더 높은 공정을 이루는,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갈,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고 참된 대동 세상의 문으로 두려움 없이 성금 첫발을 내딛을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열렬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경수·김경영·김성갑·김영진·박준호·빈지태·손덕상·송순호·신상훈·옥은숙·원성일·이종호·장종하 등 13명의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이 참여했다.

또,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에는 김경희·김상찬·김장하·김태웅·백승규·이우완·이종화·전홍표·지상록·한은정 창원시의원, 김명희·배병돌·이광희·주정영·최동석·황현재 김해시의원, 박철홍·서은애·윤갑수 진주시의원, 김용안·김혜경·배윤주·이승민·정광호 통영시의원, 노재하·박형국·안석봉·안순자·옥영문·이태열 거제시의원, 설현수·이현우·장영우·정무권 밀양시의원, 김봉균·김행원·최동환 사천시의원, 박재우 양산시의원. 이영재 함양군의원, 권순모·최정환 거창군의원, 조미련 창녕군의원, 김동정·배재성·성재기·윤광수·정금효 함안군의원, 김원순·하창현 고성군의원, 김혜수·윤영현·정영섭 하군의원 등 52명이 참여했다.

현 무소속 기초의원에는 주철우·최희정 창원시의원, 정인후 진주시의원, 김영애 사천시의원, 강상래 하동군의원, 장명철·황성철·홍한기 의령군의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전 시·군 도의원은 공윤권 전 도의원, 김봉학 전 하동군의원, 김용한 전 창원시의원, 김은동 전 거제시의원, 김재금 전 김해시의원, 김태경 전 거창군 비례대표,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박삼준 전 남해군의원, 배재열 전 도의원, 배정한 전 김해시의원, 이장사 전 도의원, 이홍곤 전 하동군의원, 정영해 전 도의원, 최갑현 전 사천시의원, 최용환 전 거창시의원, 최영석 전 사천시의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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