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기관장협의회(회장 장정오)는 지난 16일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동진초, 도동초, 선학초, 진명여중, 중앙중 등 하대동 관내 5개 학교의 저소득 가정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1명씩 추천받아 1인당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정오 하대동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을 잘 살려서 꿈과 비전을 품고 앞으로 우리 진주를 빛내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대동 기관장협의회는 하대동 관내 16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회로서, 2014년부터(코로나19로 2020년 제외) 지금까지 매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원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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