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 강정태
  • 승인 2019.04.02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위한 대책 논의
7일까지 안전주간, 사업용 자동차 단속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버스, 화물, 택시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버스, 화물, 택시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이판석 본부장)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버스‧화물‧택시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 봄철 증가하는 교통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 중요성을 공유하고, 운수회사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통안전관리 대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교통사고 주요인인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과로 및 피로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의 조기 장착 유도를 통해 봄 행락철 발생하기 쉬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중점논의됐다.

한편 공단은 봄 행락철을 대비해 국토부, 지자체, 경찰청 등 범정부 합동으로 1일부터 7일까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으로 선정해 사업용자동차 점검 및 단속과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대형 인명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전세버스와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경남도 관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유명 관광지에서 휴게시간 준수여부, 음주여부 확인, 속도제한장치 해제 등 운전자 및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교통안전공단 이판석 경남본부장은 “봄 행락철은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운수회사의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운수회사와 운전자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강정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