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학사 서울관 학생 ‘안전’ 강화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 ‘안전’ 강화
  • 강정태
  • 승인 2019.04.19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서경찰서와 안심귀가 업무협약 체결
경남개발공사와 수서경찰서 관계자들이 남명학사 서울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발공사와 수서경찰서 관계자들이 남명학사 서울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지난 17일 남명학사 서울관에서 수서 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명학사 서울관(관장 주생권) 학생들의 안심귀가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 수서 경찰서 임영주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남명학사 서울관 주생권 관장, 권영철 대왕파출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민․경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남명학사 학생 안전 귀가 지원 및 위해 요소 예방활동 강화 △지역치안 활동 적극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이 끊긴 후 귀가하거나 지역에서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들이 필요한 시점에 매우 적절하고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수서 경찰서와 우리 남명학사 서울관이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이번 협약에 따라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지구대인 대왕파출소에서 위해 지역 범죄 예방활동 강화 및 안심 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은 경상남도에서 2018년 3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개관한 영남권 최초 재경 기숙사로 경남개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강정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