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성과 및 계획] - 사천시
[민선 7기 1년 성과 및 계획] - 사천시
  • 이강수 기자
  • 승인 2019.07.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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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관광개발 여건 점차적 성숙'
사천시 항공수도로 항공우주산업 메카 자리메김
관람객 1000만명 돌파 사천바다케이블카 대성공

송도근 사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 1주년 성과로 "사천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역으로 관광개발 여건이 점차적으로 성숙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도근 사천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또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KTX 개통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도시와의 연계기능이 강화되어 관광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고, 창선·삼천포대교, 사천대교와 연계하여 국도3호선 도로가 확장되어 관광객의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삼천포 신항만의 완공 운행으로 물동량 증가로 새로운 여객, 물류 유통 중심의 항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고려현종부자상봉길, 이순신 백의종군로, 이순신 바닷길 등이 조성되어 외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KTX개통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남쪽바다’로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을 유인하는 주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송 시사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베스트 신상품‘ 에 선정되어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사천시 관광 진흥 발전의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민선 7기 1주년 성과

민선 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던 항공 관련 국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KAI 우주센터를 유치하여 대한민국 항공수도를 넘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에 이어 이제는 완전히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 고을 대방 굴항’이 선정되었고, 이와 함께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해양레저 관광활성화를 위한 영복항 개발’이 선정됐다.

특히 사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전국 1등급, 전국 시부 1위를 차지했는데, 그동안 공무원과 시민이 청렴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중점 추진 사업

사천시는 항공 관련 국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KAI 우주센터를 유치해 대한민국 항공수도를 넘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해양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다행히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으로 우리나라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렴도 꼴지에서 전국 1위 급부상

사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1등급, 전국 시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클린도시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사천시 청렴도는 2017년 전국 31위로 떨어졌다. 2018년에는 1년 만에 수직 상승했는데 전국 75개 지자체 중 사천시를 비롯해 창원시와 광양시 등 3개 지자체만 1등급에 포함됐다.

전국 청렴도 1위, 전국 시부 1위는 지난 1년간 청렴도 상위권 회복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대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먼저 간부공무원들이 윤번제로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아침 청렴방송을 실시, 위로부터 모범을 보이는 청렴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는 처음으로 시행한 아주 특별한 시책이다.

또, 청렴 T/F팀 운영,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 운영, 부서별 반부패 청렴대책 실행계획 수립,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렴시책 개발 추진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공직사회 감시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용했으며, 감사팀장 외 5명으로 구성된 기동 감찰반이 명절, 휴가철, 선거기간 등 취약시기에 상시 감찰을 벌였다. 공직기강 해이, 토착비리, 정치적 중립 위반, 관행·고질적 비리, 직무태만 등 5대 유형이 감찰대상이다.

이와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계약 등에 대한 해피콜서비스를 실시해 사업 중 불법행위와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강도 청렴행정을 구현하고 소속 공무원에 대한 연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간부공무원의 상과상여금에 반영했다.

이 뿐만 아니라 청렴대상제, 반부패 익명제보 시스템, 공익신고제도와 민간 암행어사제, 청렴결의 대회, 부패방지 청렴교육 등 기존에 시행하던 시책은 그대로 추진했다.

특히, 청백e 시스템 상시모니터링 및 자가진단제도 상시운영은 물론 송도근 시장이 직접 민원인, 공무원 등 4000여명에게 청렴실천 당부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도를 저해하는 행위를 입체적으로 차단했다.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성장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자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주기가 길고, 질 좋은 고용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산업이다.

사천에는 56개의 항공부품 업체가 사천 1, 2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단, 종포산단 등에 집적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 종사자의 6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인력이 국내 항공산업 매출의 59%에 해당하는 28억 불(3조3천6백억 원)의 실적을 이뤄내고 있다.

항공기업들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과 산·학·관·연의 항공우주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 분야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관련분야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항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658억 원을 들여 2016년에 종포일반산업단지를 준공하였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용현면 일원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항공MRO 사업유치 및 MRO단지 조성, 경량항공기 특화산업단지를 위한 송포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천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올해까지 6년간 45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R&D지원사업, 공익용 항공표면처리시설 구축사업, 항공기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사업, 항공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2019년 추진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항공기 기체 및 동체를 제작하는 수준에 있으며, 앞으로는, 항공기 제작에 필요한 각종 부품을 다양하게 제작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의 무게를 경량화하는 항공기 복합재 생산과 항공전자 분야의 제품을 제작·수출하고, 최종적으로는 중형기를 직접 제작 수출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이에 사천시는 복합재 부품 기반 조성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 간 241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평가 인증센터를 건립하고, 이에 따른 49종 66대의 장비를 구입하는 등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물성시험 결과 데이터 제공은 물론, SW, DB 구축을 통한 항공부품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 가치 신사업 시장 진출로 방향을 잡고 있다.

사천의 항공우주산업은, 사천시 50년 먹거리 사업일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최근 세계 항공기 시장은 연평균 3.4%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2024년 시장 규모는 7,391억달러(837조7000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성공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해상의 중심에 위치한 삼천포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사천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사천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해양친수 관광거점마을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사천바다케이블카 중간 역사인 초양도에 관광거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사업비 67억 5000만원으로 케이블카 주변에 전망테크와 야자매트 등 관광시설물 설치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 그리고 일몰전망대, 섬꽃정원, 장미원 등을 설치하고, 고샅길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인근에 삼천포대교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캐빈과 지주의 포인트를 살린 빛 연출을 통해 인지성과 심미성을 높인 야간조명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천 실안동 산 170-2번지 외 25필지에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휴양시설 등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시설을 2020년까지 완공하여 2021년 선보일 예정이다.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VR테마파크 및 전망타워, 대관람차, 아쿠아리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사업에는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추진의사를 밝히고 있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최근에 우리 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여러분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단 기록인 실제 영업일수 303일만인 지난 3월 1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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