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성과 및 계획] - 합천군
[민선 7기 1년 성과 및 계획] - 합천군
  • 이해균 기자
  • 승인 2019.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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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에 매진

지난 1년간 63개 사업에 국비 1384억 확보
추경 6048억원 편성 예산 6000억 시대 활짝
500만 합천 관광시대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인구 5만 회복 잘사는 농촌 만들기 기반조성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일 합천군청 대강당에서 7월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일 합천군청 대강당에서 7월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합천군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야심찬 군정운영이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합천군 민선7기는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군정목표로 하고 8개 분야에 80개 공약을 확정했다.

공약사업과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실 2국 2직속 21관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남부내륙철도 국가재정사업 확정,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투자협약 MOU 체결, 국제복합도시 유치 MOU 체결, 황강개발 용역발주, 합천발전위원회 발족 등 합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가고 있다.

또한,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지난해에는 30개 공모사업에 6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에는 33개 사업 국비 748억을 확보했다. 또한, 7개 공모사업(사업비 302억원)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 밖에도 일반농산어촌 공모사업 12건에 91억원 확보, 211억원이 투입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 60억 규모의 황매산 수목원 개장, 재해위험지구 9개소에 188억원을 투입하여 정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같은 성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6,04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6,000억 예산시대를 열었으며, 내년도 2020년 결산추경에는 7,000억 예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 5만 회복과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로 군민에게 희망을 불어 넣고 있는 문준희 군수의 취임 1주년 군정 성과를 살펴본다.

◇미래 합천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

문 군수는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당장은 어려워 보이는 과제들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합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국토 균형발전을 꾀하고 작게는 대내외의 각종 개발사업 유치를 통한 합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국가하천인 황강을 직선화하는 ‘황강직강공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수중보에서 영전교를 잇는 길이 8.7km의 기존 반원형태 구간을 4.4km구간으로 직선화하여 ‘임북 ․ 문림지구 100만평’과 ‘폐천 70만평’ 정도를 개발 가능한 부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작년 12월 발주했으며, 금년 7월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11월까지 환경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주요관계기관과 협의 후 12월 중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합천군 삼가면 일원에는 330만㎡(100만평) 규모의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 청청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남부발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3월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마지막 관문으로 올해 12월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앞두고 노력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청정에너지 사업은 미래 합천의 산업구조를 다각화와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철도교통망에서 소외되었던 합천군은 50년 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서 합천역사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역사가 합천읍 인근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범군민 서명운동, 경상남도 KDI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부권 주민의 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서연계 가야문화관광도로 ‘지방도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의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조기 착공을 위해 2020년 실시설계비 1,300백만원을 경남도에 건의했고, 동부권 주민 및 인근 지자체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24호선 도로선형개량 및 4차선 확장공사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500만 합천 관광시대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민선7기 문준희 군수 취임 이후 합천 관광은 변곡점을 맞았다. 문 군수는 단순 방문 관광이 아닌 머무르며 지역에 돈을 소비하는 관광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편의와 유치를 위한 시티투어와 고토치셔틀, 대장경테마파크 오감콘텐츠 활성화, 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할로윈데이, 동감축제 등 사계절 이벤트 축제와 230억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모노레일과 정원테마파크 개장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영상테마파크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계절의 영향을 받는 야외세트 중심의 콘텐츠를 극복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이 완료되면 영화나 드라마의 연간 촬영일수가 약 200일 증가하고, 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황매산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해 481억이 투입되는 관광휴게소 건립 등 10개 사업, 루미너스 플레인 콘텐츠 조성사업, 50만명이 찾아온 황매산철쭉제, 261억원의 민간투자로 조성되는 국보테마파크 등 500만 관광 시대의 밑거름이 될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머무르는 관광에 숙박업소 문제 해결을 위해 황매산 자락에 자연친화적 호텔건립 허가를 받아 건립 중에 있고 청소년 수련관 부지에 민간 투자자로부터 250실 규모의 호텔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합천의 품격 제고와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존의 합천예술제, 대야문화제는 알찬 내용으로 짜임새를 부여하고, 콘서트 휴 버라이어티 공연쇼, 강양향교에서 펼친 경남가야금합주단 공연, 올해 대야문화제에서 준비중인 5080 낭만콘서트 등 생활 속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일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간 마늘 공판장을 찾아 가격 안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일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간 마늘 공판장을 찾아 가격 안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부자농촌 만들기 기반조성

농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군은 기술농업과 미래농업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 지역농특산물을 생산·가공·유통까지 책임지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사업비 207억원 규모의 과학영농종합시설인 합천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에 국비 70억원을 확보해 건축연면적 5,280㎡(지하1층, 지상3층), 첨단온실 2,000㎡ 규모의 농업기술센터도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인구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초기 영농기술 부족 및 불안정한 주거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참살이 팜앤아트 빌리지 및 공동체 정원사업을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에 있다. 여기에 귀농귀촌 집단거주지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경제여건 조성

군은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사업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천5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골자로 한 조례를 제정·시행(18년 11월)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한 시책이 성공적으로 수립·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소상공인들도 실질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사업의 융자기한 연장 및 융자한도액 증액을 주요 내용으로 한 규칙을 금년도 5월 개정·공포하여 경기침체 돌파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지역경제 성장의 주요 중심축인 청년들과 여성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유도를 위한 청년·여성 창업지원사업을 금년도 신규 시행하여 2개소(30백만원)에 지원함으로써 상권 활력 및 청년·여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소멸위기, 인구감소 해법 위해 동분서주

합천군의 저출산 대책은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시책뿐만 아니라 결혼‧출산‧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출산장려 정책을 살펴보면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난임부부(체외수정, 인공수술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1백만원)지원 등 기존시책과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만원⇒100만원, ▲둘째아 70만원⇒30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1,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신규 시책으로 혼인정착 지원사업을 신설해 올해 1월1일 이후 결혼한 혼인부부에 3년간 200만원(혼인신고 1년 후 100만원, 2년 후 50만원, 3년 후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가구에 30만원 이내 영유아물품(유모차 등)구입비를 지원하고 있고 4월말 현재 9가구가 혜택을 봤다. 그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재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해야 할 일들이 무수히 많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군민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군민만 보고 끝 없는 혁신과 변화의 노력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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