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남강 강바람과 문화행사로 날려라
한여름 무더위 남강 강바람과 문화행사로 날려라
  • 강정태 기자
  • 승인 2019.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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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부터 영화제 민속예술공연 체험행사까지
무더위를 잊게해줄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져

매주 토요일 밤 남강·평거야외무대 ‘樂 In Summer’
진주성 야외공연장·촉석루에선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8월 23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제16회 호반음악제
월아산 우드랜드는 가족단위 다양한 문화체험 인기
솟대쟁이
솟대쟁이

진주시의 한여름이 문화행사로 수 놓일 예정이다.

성악과 국악 등을 만날 수 있는 음악제부터 영화제, 민속예술공연, 전시회와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돼 진주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 토요일 밤 문화 공연 ‘2019 樂 In Summer’

우선, 시에서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 ‘2019 樂 In Summer’가 8월 17일까지(8월 3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남강야외무대와 평거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은 2001년 ‘남가람 추억여행’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고 있다.

무더운 한여름 밤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릴 올해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휴식을 제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열린 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27일 평거 야외무대에서‘Joy in summer’라는 주제로 저글링 공연, 아카펠라, 초청가수(윙크) 공연이 ▲8월 10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는 ‘Jinju in summer’라는 주제로 연예협회 공연, 대중가수(박서진), 초청가수(박구윤), 지역가수(4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8월 17일 평거 야외무대에서‘Rock in summer’라는 주제로 홍대버스킹팀, 국악협회 공연, 비보이(카이크루), 초청가수(한담희) 공연으로 토요일 밤 문화공연이 막을 내리게 된다.

호반음악제
호반음악제

◇ 제16회 진주호반음악제

오는 8월 23일(금) 저녁 8시부터는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사)한국예총 진주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호반음악제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진주 8경 중 하나인 진양호 노을과 바람, 별과 물이 함께할 이번 호반음악제는 진주 출신 음악가를 초청해 성악, 민요, 대금연주,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

◇ 다양한 문화체험이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문화 공연 일정이 없는 주말에는 목공체험과 더불어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가, 필라테스, 산림치유레크이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진주성 야외공연장 및 촉석루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10월까지 펼쳐진다. 혹서기인(7월6일~ 8월31일)에는 촉석루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 제12호인 진주검무,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인 한량무, 제12호인 진주포구락무, 제25호인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제27호인 진주오광대 등 6개 단체의 보유자, 이수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하며 매주 2개팀이 90분간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직접 무구를 착용하거나 악기 연주 방법, 춤사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무형문화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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