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이 25일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 대한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인용 보행보조기 144대를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보행보조기는 산청군 관내 75세 이상 취약계층여성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을이장의 추천을 받아 전달했다.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 증진을 위해 농가소득 증대에 부응하는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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