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불·빛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초대합니다
물·불·빛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초대합니다
  • 강정태 기자
  • 승인 2019.08.2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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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 ‘세계적 축제’
7만여개 불빛 남강과 진주성의 가을밤 수놓아
수상 워터 라이팅 쇼·최첨단 로봇물고기 유영 쇼
진주성 내 새로운 주제 걸맞은 신규 등도 설치
축제장 확대로 오감 자극할 체험·볼거리 다채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새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허정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지역문화예술단체장 등 4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구호 아래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100년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유등축제는 정부에서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축제에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축제장을 확대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침체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내에도 각종 유등이 설치되고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유등 축제장 내에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라디오 방송국도 설치된다.

또 남강에서는 수상 워터-라이팅 쇼와 최첨단 로봇물고기 유영 쇼도 진행되며 새로운 수상 대형등(고싸움, 소싸움, 봉황)과 진주성 내 새로운 주제에 걸맞은 신규 등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망등 제작체험 테마 △고속도로 주요 IC 진입로와 임시주차장 주변 축등 설치 및 축제 홍보영상 차량 운용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내 수십기의 공룡 등 및 상어 캐릭터 등 전시 ▷꽃과 유등의 콜라보 △폐막식 불꽃놀이 신설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무료화 이후 축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올해 축제에 기업 등과의 스폰서-쉽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축제 구역확대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하고, 축제를 통하여 새로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무료화를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올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특히 축제 구역 확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기획과 연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전위원회 임원선출과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계획, 예산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제전위원장에는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리영달 위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허정림 위원장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정재옥 부이사장,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강봉준 감사,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이 각각 맡게 됐다.

새롭게 선출된 리영달 제전위원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시민에게 사랑 받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축제로 지난 해 무료화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며 “올해는 특히 새로운 기획과 구성으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축제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예산은 지난해와 동일한 37억 5000만 원으로 7만여 개의 불빛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연출할 예정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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