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규)에서는 지난 28일 최정규 조합장, 정병천 상이이사, 주영동 관리상무, 심정호, 정권화, 이현옥, 김용현, 김의식 이사, 구상영 감사, 이기석, 이명우, 윤재호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물류센터 등을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양재동 NH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와 이종수 전무이사가 직접 나와 합천농협 임직원들을 환영했다.
특히 남해 민선초대ㆍ2대 군수와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국회의원(경기 김포갑)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의 하락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합천농협 조합원님들은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농업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등 농민들 위해서 최선을 노력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유통 이종수 전무이사(가회면 덕촌리 출신)는 “농협유통을 직접 안내 하면서 30여간 농협유통맨로서 우리 농민들이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규 조합장은 “합천농협 이번에 이사, 감사, 대의원 등 임직원들과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합천농협 전 조합원과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로서 합천농협 더한층 발전할 수 있는 화합과 단합되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해균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