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달 30일 오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방문한 장애인 및 인솔자 40여 명과 함께 사천의 랜드마크인 사천바다케이블카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의 원활한 탑승을 위해 전담직원 5명을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관내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권익신장 및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설립된 이후부터 관내 소외계층의 케이블카 무료탑승, 남양양로원과 신애원 등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하고 청소와 세탁을 해주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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