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청사 ‘현 군청부지’ 확장으로 결정
남해군 신청사 ‘현 군청부지’ 확장으로 결정
  • 이강수 기자
  • 승인 2019.09.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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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2024년 준공 예정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남해군의회의장, 청사신축추진위원회가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군청부지를 청사신축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남해군의회의장, 청사신축추진위원회가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군청부지를 청사신축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남해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부지에 확장해 신축하는 것으로 최종결정했다. 남해군의 신청사 건 립은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 등으로 추진됐으며 민선 7기 장충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탄력받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남해군과 남해군의회, 청사신축추진위원회는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군청부지를 청사신축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은 청사신축과 관련해 2021년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 2024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 규모는 현 청사와 인접한 개인 토지 9035㎡와 국공유지를 매입해 연면적 1만4000여㎡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군의회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됐다.

남해군 신청사 조감도.
남해군 신청사 조감도.

남해군 청사는 지난 1960년에 건축돼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도 검사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며 사무공간과 주차장도 턱없이 부족해 군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으로 군청 신청사 건립을 약속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군의원, 지역주민, 교수 등으로 구성된 남해군 청사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진위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5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청사신축에 대한 검토를 이어왔으며 최종적으로 현청사 부지에 새 청사를 짓기로 의결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공정한 과정,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현 청사부지 확장’으로 결정됐다”며 “군민화합의 상징이 될 새로운 남해군청사가 조성되려면 군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군민들께서 청사신축에 뜻을 모아 주시면 남해군의회와 손잡고 군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공간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남해군의회의장은 “부지보상, 문화재 발굴 등 앞으로 여러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남해군의 미래와 남해군민을 위해 최선의 대안으로 결정한 만큼, 군 행정과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청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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