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축제 준비 민-관 한마음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축제 준비 민-관 한마음
  • 신종철 기자
  • 승인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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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대책 수립
행사장 주변 음식점 100여 곳 사전 위생점검
자원봉사자들 “축제장 청결·안내 우리가 책임”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어 산청군과 군민들에게는 뜻깊은 축제이다.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힐링산청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에 없다.

◆ 안전사고 예방 만전

산청군은 17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원활한 축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심의회는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 기관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조치를 위해 행사장, 체험·판매부스 등 임시 가설물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교통안내 및 행사장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제한 팽현일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면밀한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으로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위생안전 철저 점검

산청군이 한방약초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대상은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100여곳이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이 투입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식품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조리실 등의 내부청결 관리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식품의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및 음식기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이다. 또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중 철저한 식품위생 감시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 700여명 참여

올해 산청한방약축제에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람객 안내와 청결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학생,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축제를 앞두고 가족과 학생 봉사단, 자원봉사단체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축제 기간 1일 평균 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종합안내소를 비롯해 34개 축제 단위행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친절한 미소와 함께 행사진행 보조, 관람객 안내, 청결유지 등의 활동을 펼친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 지원 부스를 운영,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간식 제공 등의 지원과 함께 소양교육, 근무요령, 활동 유의사항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의 친절 마스코트”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더욱 빛낼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봉사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관광해설사 축제 홍보 앞장

산청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삼장면 대원사계곡길에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안내장과 산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원사계곡길은 지난해 11월 완공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축제가 열리는 가을이면 동의보감촌은 새하얀 구절초의 향연이 펼쳐진다. 산청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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