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내년 10월부터 의정활동 생중계
진주시의회 내년 10월부터 의정활동 생중계
  • 강정태 기자
  • 승인 2019.09.2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예산에 반영 7월 시험방송 거쳐 정규방송
조현신 위원장 “신뢰받는 의정 구현위해 도입”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이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0월부터 의회 의정활동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이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0월부터 의회 의정활동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의회가 내년 10월부터 의정활동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은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알권리와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위해 내년 10월부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의회 의정활동 생중계 도입은 그동안 의원들 간에 투자대비 사업효과 저조, 정제되지 않는 발언, 인기 발언 등이 우려돼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어 왔지만, 의회는 역기능보다는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서는 순기능이 우세하다고 판단하면서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생중계 방송을 위해 진주시의회는 내년 본예산에 8억 9000만 원을 반영하고, 6월까지 규칙개정, 생중계 관련 장비 설치를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시험방송을 마친 후 10월부터 생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본회의장을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 4곳 등 5곳에 설치되며 방송은 진주시의회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으로 의정활동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조현신 위원장은 “의정활동 생중계와 관련해 여러차례 전체의원과 간담회에서 역기능이 우세했지만, 순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생중계는 지난 2013년 국가권익위원회의 권고로 실시됐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경남도의회를 시작으로 거제시, 양산시 등을 비롯해 8개 시·군의회에서 의회 활동이 생중계되고 있다. 강정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