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전문적인 치료 길 열렸다
치매환자 전문적인 치료 길 열렸다
  • 경남미디어
  • 승인 2018.1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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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안심센터 문산에 개소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17명 배치
상담·조기검진 등 지원체계 구축
진주시가 지난 26일 문산읍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관련 행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주시가 지난 26일 문산읍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관련 행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주시가 지난 26일 문산읍 월아산로 983 1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시설을 갖추고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17명이 배치됐다. 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관련 건강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박성도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장, 경남 광역치매센터장, 지역 의료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개소식에서 “지금의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는데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다”며 “진주시는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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