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새남부농협(조합장 김진석)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삼가·가회·쌍백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10포(30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가·가회·쌍백면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합천새남부농협은 삼가면에 46포, 가회면에 30포, 쌍백면에 34포를 기탁해 남부 3개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구에 10kg 쌀 110포를 전달했다.
합천새남부농협 직원들은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균 기자
저작권자 © 경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