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보고회 개최…2500여명 참석 ‘성황’
자유한국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망라하는 ‘의정결과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와 진주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진주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 박 의원이 이끌었던 진주지역의 대형 국책사업들의 성과와 그 뒷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립진주박물관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진행하며 노심초사했으나 진주시민 여러분이 믿어주셔서 가능했다”며 “시작은 작은 물방울이었으나 물결이되고 강줄기가 됐다. 이제 큰 바다로 향하니 굽이치는 진주 도약의 물결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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