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진주3 선거구 누가 뛰나
경남도의원 진주3 선거구 누가 뛰나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0.01.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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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전 도의원 사퇴 4.15총선시 보선 실시
29일 진주선관위 설명회에 직·간접 5명 참석
왼쪽부터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 남정만 전 시의원(자유한국당), 박진규 자유한국당 중앙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석 정당인(새보수당)
왼쪽부터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 남정만 전 시의원(자유한국당), 박진규 자유한국당 중앙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석 정당인(새보수당)

자유한국당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총선과 함께 실시되며,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예비후보자 설명회를 통해 출마 예상자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9일 오후 진주시선관위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에는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 남정만 전 시의원(자유한국당), 박진규 자유한국당 중앙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석 정당인(새보수당) 등 총 5명의 입후보 예정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 천 전 도의원은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출마를 밝혔지만, 이후 강민국 의원이 사퇴하면서 경남도의원 출마로 선회했다. 그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에도 진주3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강민국 전 도의원에게 패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 유 전 의장은 진주시의회에서 제4·5대·6대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6대에서는 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남정만 전 진주시의원도 이번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 나선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진주시 제4선거구에 출마해 20.17%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당선되지는 못했다. 그는 진주시의회 제7대 의원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규 자유한국당 중앙 직능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출마 결심을 알렸다.

새보수당 이관석 정당인은 대구에서 3차례 대구광역시의원, 달서구의원 등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진주에서는 이번 출마가 처음이다.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명예퇴직 후 정계에 입문했다. 진주시 대곡면 출신이다.

한편 이날 진주시선관위는 설명회에서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법상 제한 행위 등의 선거사무 안내를 실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3월 25일까지 가능하며 후보자 등록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이다.

29일 현재까지는 천진수 전 도의원만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진주3 선거구가 속한 총선 진주을 선거구에 도내에서 가장 많은 1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도 늘어날 전망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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