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업유치 등 공약발표
21대 총선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정재종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지역경제 부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제조업공장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 기업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수출신 기업가와 지역간 교류를 통하여 상평공단 등에 제조업공장과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을 유치해 진주경제를 부흥시킬 것”이라며 “농촌지역 첨단정보통신 기술 인프라를 도입해 생산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수출감소, 농가 소득감소, 농촌인구 고령화 등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장동과 금산면의 연결다리인 제2금산교 건설로 교통난 해소와 진주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도동지역 남강변에 자연, 역사, 문화, 건강 등을 위한 친환경 복합공간도 조성해 시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이외에도 △경상대 로스쿨 개설 △금산면에 고등학교 유치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 건립 △진주천년사 편찬 △진주타워 건설 △구도심 재건 △남부내륙철도 원안유지 및 조기착공 촉구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제 기다림의 때가 왔다. 진주의 발전이 더이상 정체 상태에 머물지 않도록,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찬 진주의 미래를 구현하고자 이 한 몸 던져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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