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으로 부산에서 외자기업 부장으로 근무
지난해 산청 어천마을에 귀농해 인생 2모작 준비
도시 경험 바탕으로 산청 발전방향 제시하고 싶다
지난해 산청 어천마을에 귀농해 인생 2모작 준비
도시 경험 바탕으로 산청 발전방향 제시하고 싶다
경남미디어, 한국농어촌방송은 이상혁(44) 전 지에스하이드코리아 부장을 산청·함양 취재본부(본부장 신종철) 기자로 임명, 발령했다.
이 기자는 경북포항 출신으로 2002년 동의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에 소재한 외자기업인 지에스하이드코리아에서 근무해 왔다. 이 기자는 지난해 지에스하이드코리아 생산부장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산청에 귀농했다. 이 기자는 현재 산청 어천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이 살아온 길과 전혀 다른 분야인 언론에 종사하게 된 이 기자는 “새로운 분야인 언론을 통해 자신이 도시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청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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