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시민에 힘 될 수 있어 기쁘다”
NH농협은행 “창원시민에 힘 될 수 있어 기쁘다”
  • 강현일 기자
  • 승인 2020.03.19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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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휴카드 적립금 1억 400만원 시에 기탁
창원시 복지 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재원 활용할 계획
2010년부터 매년 기탁···총 6억 6100만원 전달 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NH농협은행(창원시지부장 이성섭)가 지난 1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2019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4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NH농협은행(창원시지부장 이성섭)가 지난 1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2019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4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NH농협은행(창원시지부장 이성섭)가 지난 1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2019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제휴협약을 체결해 통합창원시사랑카드 등 15종 카드 이용 실적의 0.1%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된 기금이다.

창원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적립기금 총 6억 6100만원을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았으며, 이를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창원시민의 복지 증진 및 창원시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하는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이 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우리 시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NH농협은행도 창원시민이 이 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섭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년 NH농협은행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기회가 기쁘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우리 시민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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