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진주을 미래통합당 공천후보 확정
강민국 진주을 미래통합당 공천후보 확정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0.03.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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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
강민국 “문재인 정부 심판대열에 함께 해 달라”
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문재인 정부 심판 격돌

김재경, 무소속 관련 “여러 어른들 얘기를 듣겠다”
진주시을  강민국 예비후보
진주시을 강민국 예비후보

진주시을 선거구 강민국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의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진주시 을 선거구에 경선에서 승리한 강민국 예비후보를 당의 공천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강민국 후보는 보수정당의 대표로 문재인 정권 심판을 두고 진주시을 선거구에서 민주당의 한경호 후보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일 수 있게 됐다.

강민국 후보는 공천후보로 최종확정 된 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에 진주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며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김재경 의원, 이창희 전 시장에 대해서도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 크게 한마음으로 함께 하자”고 제의했다.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1971년 진주에서 출생해 동명고등학교와 경남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후보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측근으로 홍지사가 경남도지사로 선출된 후 첫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정무보좌역으로 홍 전 지사를 보좌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에 도전해 재선을 했다. 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젊은 보수를 내세우며 과감히 도전해 현역인 김재경 의원이 컷오프 된 정치적 공간에서 경남과학기술대 권진택 전 총장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인철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무소속 출마여부와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는 김재경 의원은 이날 강민국 후보가 최종 공천되자 진주시의 여러 어른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출마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출마라는 게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거창·함양·산청·합천 선거구에 출마 중인 김태호 후보와 창원의 이주영 후보 등과 연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 진주시의 여러 어른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난 후 25일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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