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 이번 총선 불출마하기로
김재경 의원 이번 총선 불출마하기로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0.03.25 09: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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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김 의원 캠프회의서 최종 결정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회관서 입장 발표
김재경 의원.
김재경 의원.

자신의 지역구에서 공천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던 김재경 의원(진주을)이 결국 4.15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25일 김재경 의원 선거 캠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을 따르는 시의원 등을 불러 모아 회의를 한 후 최종적으로 불출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공천에서 컷오프된 후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회의 등에 공천과정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압박해 왔다.

김 의원은 그러나 당 최고회의에서 강민국 후보로 공천자가 최종 확정되자 무소속 출마를 접고 이번 총선에서는 불출마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이창희 전 진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한다는 것을 최종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주을 선거구는 민주당의 한경호 후보, 통합당의 강민국 후보, 무소속의 이창희 후보 간에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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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2020-03-25 13:04:15
진주을은 인물난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중앙무대에 가면 강민국이가 무슨 힘을 쓰겠나? 쟁쟁한 후보들이 수두룩하다. sky대 출신의원들, 법조계출신들, 서울소재 또는 지방 명문대학교 교수출신들, 유명한 금융계 ceo들, 아뭏튼 내노라하는 인물들이 말빨도 세고 권위적으로 압도한다. 그러나 진주의 초선에 도전하는 강민국이나, 5선을 바라보는 김재경이나, 이창희나 그저 그렇다고 봐야한다. 인물이 없다. 그기에 수반되는 것이 경남에서 가장 낙후된 진주의 발전을 약 15년 후로 되돌려났다. 진주의 발전은 창원, 김해, 양산에 밀리고 밀려 경남에서 제일 소득수준이 낮을 것은 뻔히 내다보고있다. 일단 인구가 밀집하는 공단이 없다는 것이다. 김해, 양산, 창원이 발전하는 것은 공단이 많이 입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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