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지방경제 살려 지역경제 앞당기겠다”
조해진 “지방경제 살려 지역경제 앞당기겠다”
  • 강현일 기자
  • 승인 2020.04.1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해진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

"낙후 지방 발전시키라 지엄한 명령
3선 중진 힘으로 지방경제 살릴 터"
조해진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사진=선거캠프제공)
조해진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사진=선거캠프제공)

21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당선돼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16일 “3선 중진의 힘으로 지방경제 살리고, 지역발전 앞당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결과 68%의 득표율로 30.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낙후된 지방을 발전시키라는 지엄한 명령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명령을 받아들여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앞장서고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동인구도 늘리겠다”며 “농산물가격 안정화로 농업소득을 증대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신설 △울산-함양고속도로 조기착공 △밀양나노국가산단 유치 △의령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창녕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조 당선인은 제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전 한나라당 대변인, 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전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강현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988, 4층 (칠암동)
  • 대표전화 : 055-743-8000
  • 팩스 : 055-748-14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선효
  • 법인명 : 주식회사 경남미디어
  • 제호 : 경남미디어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93
  • 등록일 : 2018-09-19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황인태
  • 편집인 : 황인태
  • 경남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7481400@daum.net
ND소프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선효 055-743-8000 743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