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창원마산회원 당선인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 여망 받들어
당파와 정파 떠나서 적극 노력할 터"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 여망 받들어
당파와 정파 떠나서 적극 노력할 터"
21대 총선 창원마산회원 선거구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한홍 후보가 16일 “이번 선거기간 마산회원 구민의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큰 봉사와 헌신으로 달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결과 56.4%의 득표율로 41.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윤한홍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마산회원구의 자존심을 지켜준 여러분의 승리”라며 “다시 한 번 마산회원구를 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처음 국회에 등원하던 초심으로 21대 국회서도 더 열심히 일 하겠다”며 “마산회원구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정치 상생을 위하는 국민의 여망을 해결하는 일이라면 당파와 정파를 떠나서 적극 협력하고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활용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조성 △창업지원센터 설립 △벤처·창업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스타트업센터 유치 등이다.
윤 당선인은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행정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활약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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