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진주갑 당선인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국회에서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국회에서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21대 총선 3선에 성공한 박대출 미래통합당 진주갑 후보가 16일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21대 총선 개표 결과 6만112표를 얻어 54.75%의 득표율로 38.47%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를 앞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지역민들에게는 한결같이 믿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경남의 중심이 진주가 되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원내대표와 최고위원과 상임위원장 등 어떤 자리도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주 항공 특례시’와 ‘국립 진주 박물관 이전’ 등 진주 대도약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무너지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도 한눈 팔지않고 시민 여러분의 고마운 선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일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국립 경남진주과학관 설립 △내동스포츠 가치센터 완성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신안·이현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혁신도시 육성 및 활성화 △진주항공특례시 지정 △저작권 전문도시 육성 등이다.
박 당선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제19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해 20대를 거쳐 재선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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