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코로나 와중에 준비하는 함양산삼엑스포 기대 한다
[사설] 코로나 와중에 준비하는 함양산삼엑스포 기대 한다
  • 경남미디어
  • 승인 2020.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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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9월에 함양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 펜더믹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엑스포이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기대가 크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펜더믹 와중에서도 생활방역으로 전환해 그 결과를 두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저한 봉쇄보다는 생활을 하면서 전염병을 막아내는 한국의 결단에 전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펜더믹 가운데서도 프로야구를 시작해 미국에서 TV중계를 할 정도로 전 세계의 관심이 높다. 야구의 종주국이자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아직 프로야구를 시작도 못하고 있다. 15일 부터는 프로축구도 개막할 예정이니 이번에는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관심 깊게 지켜볼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코로나 상황에서 오히려 역전하여 세계최고의 방역시스템과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방역결과도 세계최저의 사망자를 내면서 전 세계가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시골의 작은 행정기관인 함양군이 국제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함양의 자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것이다. 함양군은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처럼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키면 된다. 외국 관광객들이 와도 방역기본만 철저히 지킨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업무량이 늘어나는 공무원들의 희생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함양군은 코로나 상황이 오히려 함양군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보고 일치단결하야 산삼엑스포를 잘 치러내기를 기대한다. 함양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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