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최참판댁서 ‘문화예술의 장’ 펼쳐진다
하동 최참판댁서 ‘문화예술의 장’ 펼쳐진다
  • 이동을 기자
  • 승인 2020.05.1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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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최참판댁서 버스킹·그림·프리마켓 운영
30일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개장
참가자 개인·단체, 관내·외 불문 22일까지 모집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최참판댁에서 오는 30일부터 7월 말까지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진다.

하동군은 12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연기됐던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돼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오는 30일 개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열린다.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개인단체, 관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버스킹, 그림, 프리마켓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팀 내외로 과다 신청시 자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하며, 심사 후 선정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관내에만 한정된 참가자 모집을 관외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판매물품, 공연, 그림 등과 더불어 주말 상설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 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 및 판매품목·영상 등을 이메일(dohi702@korea.kr) 혹은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람자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문화예술 나래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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