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각] 식자재마트의 막무가내 불법영업
[기자의 시각] 식자재마트의 막무가내 불법영업
  • 강현일 기자
  • 승인 2020.05.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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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일편집국 기자
강현일 기자

진주시의 한 식자재도매유통이 영업행위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불법증축건축물은 기본이고, 식음료품 등을 골목길에 쌓아놓거나 배달 차량들이 골목을 점령, 말 그대로 불법 천국이다.

도매식자재마트 뒷편에는 식음료품 등을 실은 배달 차량들이 골목을 점령하고 지게차를 동원해 연신 짊을 나르고 있었다. 또한 불법으로 설치된 가설증축건축물 7곳까지 더해 일대가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고 있었다. 그렇게 많은 불법이 발견되었고, 수많은 민원이 들어왔을 것인데 당국에서는 왜 모르고 있는 것일까?

단속기관을 눈을 피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업체에 대한 엄중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절실하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법규를 지켜가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생활해가는 것이 기본이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불법이 자행되어서는 안 된다.

이 식자재 유통업체는 마땅히 단속하여야 할 당국은 외면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일각의 의견도 있다. 예측 못한 사고가 발생할경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다.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 솜방망이 단속은 불법행위를 양산 시켜 갈 수 밖에 없다.

또 대량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불법으로 인도와 도로 곳곳에 각종 식자재 등을 당당하게 쌓아 놓은 채 영업하고 있다. 보행자들의 통행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마저 위협받는다.

이뿐만 아니다. 매장에 접해있는 인도는 이 매장의 주차장이나 다름없다.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퇴근시간대에 이곳은 아수라장이다. 매장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인근 도로는 불법 주차가 판친다. 어떤 때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빈 박스가 인도에 수북하게 쌓인다. 보행자들이 할 수 없이 차도로 내려서기 일쑤다.

물건을 상·하차 하는 차량 들 또한 수시로 드나들면서 이 일대는 혼잡과 무질서가 만연하다. 불법 주·정차 뿐 아니라 도로나 인도에 쌓여 있는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미온적인 온정 행정은 더 큰 피해와 공공질서를 파괴하게 된다. 정말 큰 사고라도 나야 대책을 세우려 하는지 분노가 치민다.

막무가내로 영업하는 업체나, 외면하는 공무원이나 구차한 해명을 접고 문제점을 조속히 바로잡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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