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으로 요양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하기 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상봉동에 거주하는 60년대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진주시청 측은 "진주 12번 확진자 발생. 경남122/남/60년생/상봉동 거주/확진일 5.22/경상대학교병원 격리."라고 밝혔다.
12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동선이 겹치는 분은 타인접촉을 금하시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진주시는 공공안전경보로 시민들에게 알렸다.
진주시청 측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에 신속히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경남도민은 22일 오후 5시 현재 907명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118번,121번 환자 외 905명은 음성이다. 강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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