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2년 성과 및 계획] - 합천군
[민선 7기 2년 성과 및 계획] - 합천군
  • 이해균
  • 승인 2020.07.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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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노력”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할 융복합발전단지 박차
황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으로 지역 소멸위기 타개
서부경남KTX·달빛내륙철도 등으로 거점 도시 도약

문 군수, 올해 공약목표달성도 등 평가서 우수 등급
민선7기 남은 2년 주요사업들 성과창출에 집중 계획
문준희 합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군정 운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민선7기 하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군정 운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민선7기 하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군정 운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2년간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다.

문 군수는 민선 7기 합천군수로 취임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슬로건으로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군정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그동안 8개 분야 80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9개의 공약사업은 완료하고 나머지 공약사업들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26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평가에서 문준희 군수는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가 민선 7기 기초단체장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과 남은 임기의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우수 등급 획득은 문 군수가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문준희 군수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에 반드시 실현해야 할 사업들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각오다.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두고 문준희 군수의 지난 2년간의 군정 운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2년간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눈앞에

합천군은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 100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 청정에너지를 생산 능력을 갖춘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덕면 일원에도 8천억 사업비 규모의 LNG 500MW, 태양광 50MW 총 550MW급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남동발전과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정에너지 발전단지가 건설되면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당사업은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으로써 앞으로 합천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조성해 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으로 지역 소멸위기 타개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1100억원을 투입해 율곡면 임북·문림리 일원 약 185만평을 황강으로 둘러 쌓인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선 군은 기존 황강의 수로는 유지하되 율곡면 임북리 합천대교에서부터 문림리 영전교까지 구간에 4.4km의 직선 신설 수로를 개설하고, 율곡면 임북·문림리 일원 약 185만평을 황강으로 둘러 쌓인 호반 청정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임북리에서 문림리까지 8.7km의 기존 황강 수로는 지류하천 개량과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을 통해 메마른 폐천의 수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황강 직강공사에 따른 하천 생태계 파괴 우려 논란을 종식시킨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신설 수로 개설을 통해 형성되는 반원 모양의 호반 도시에는 산업단지, 물류단지, 주거지 등을 조성해 황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합천의 발전을 견인해 갈 신도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핵심거점 도시로 도약

김천~합천~진주~거제 총연장 172km 구간에 4조 700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이 2019년 확정돼 2022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의 동부와 서부지역을 잇는 함양울산고속도로도 합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함양울산고속도로는 함양군을 기점으로 합천군를 통과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144.81km의 고속도로로 합천 구간은 총연장 28.7km 대병면 대지리~용주면 황계리~대양면 오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국토의 남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합천~광주 간 191㎞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영호남의 상징인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겠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광역교통망 사업들이 완료되면 합천은 수도권이 1시간 30분대 생활권으로 접어들 뿐 아니라 호남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남부지역의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관광·레저·스포츠산업 기반시설 확충

민선7기 2년간 관광·레저·스포츠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이 선정되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에서 ‘영상테마파크 실내스튜디오 조성사업’도 선정돼 3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합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국보테마파크 내 루지체험장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군은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는 증가에 따라 숙박시설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용주면 보조댐 관광지 일원에 250실(지하1층 지상8층) 550억원 사업비 규모의 호텔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영상테마파크 내에도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5층 55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 일상생활밀착 인프라시설과 사회안전망 구축

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42건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천48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그 전년 대비 157.91%가 증가한 수치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다.

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한 저출산 대응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합천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품多)’ 건립한다. 다 함께 우리 아이 행복센터(품多)는 연면적 660㎡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돌봄 나눔터와 맘&대디 커뮤니티 카페가 2층에는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임신·출산·양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2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내년 말 합천읍 5개동(일부 제외)과 율곡농공단지에 첫 공급되며, 그 외 공급지역은 2023년말까지 연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천읍 핫들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하는 국민·영구임대주택 170가구도 공급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합천 안심서비스(hc Safe Together) 앱’도 개발했다. ‘합천 안심서비스(hc Safe Together) 앱’은 공무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최첨단 기술이 만난 성과로 ‘2019 올해의 앱’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지역인재 육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군은 대도시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경쟁력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명학습관 운영을 통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하교 3학년 학생들에 대한 방과 후 수업프로그램과 독서활동 및 입시컨설팅을 지원하고,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초등방과 후 학교운영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3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초·중·고등학생 2,600여명에 대한 국내·외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학생 해외어학 문화체험연수와 고교생에 대한 해외배낭여행 지원사업,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으로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양육공백으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4개 과정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 수준 높은 복지로 노인·여성·아동이 행복한 합천

군은 2020년 사회복지분야 예산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당초예산 기준 1,157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노인·청소년 지원에 617억원,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에 297억원, 보육·여성 지원에 114억원 등을 편성해 군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

노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돌봄 기본·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단기쉼터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등도 운영·지원한다.

또한, 여성들과 성장하는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아동·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기반구축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여성아카데미, 여성취미교실 등을 운영하고 여성단체활동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을 위한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들과 가난대물림 차단지원, 입양아동가족지원,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들도 시행하고 있다.

◆ 지역상권보호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

합천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지역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공약과 시책을 추진해왔다. 우선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천군 지역상품 우선구매 및 중·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제로페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합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유도해 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 청년·여성창업 지원확대, 영세 소상공인 보증공급 출연금 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내놓았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생활밀접형업소 기부금 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으나,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장기화로 일정부분 한계점도 노출됐다.

합천군은 전문가들이 2차 코로나 대유행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만큼 방역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재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 문화예술 저변확대, 가야사 복원·재조명

군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저변을 넓혀 나가기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한다. 문화예술정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합천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개발,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행사 및 축제개최 등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를 결속시키고 지역문화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합천읍 155-18번지 일원(합천고등학교 옆)에 연면적 5,000㎡, 공연장 500석 규모의 합천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또한, 총사업비 4억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을 공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인 합천예술창작센터도 조성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과제인 가야문화유산의 연구 및 분석을 통해 잊혀진 가야사를 재조명하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옛 가야의 참모습을 복원한다. 가야시대 유적지인 옥전 고분군은 합천에 존재했던 가야소국 중 다라국의 최고 지배층이 묻혀 있는 공동묘역으로 가야사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옥전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의 복제품을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과 부자농촌 건설

민선7기 농업정책은 기존 농업으로 경쟁이 안되는 부분은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합천의 새로운 강점을 찾아내 부자농촌을 건설하는 것이다.

합천은 지리적으로 난 생육환경에 알맞고 명품 난이 많이 나오고 있어 선물용 난 시장을 농업분야 신소득원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해 춘란 자생지로써의 합천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춘란 품종 확보를 위해 용주면 고품리 농업연구시설 내 한국춘란 종묘장(294㎡)을 추가 신축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맞춤형 작물로 파파야, 바나나, 밀감 등을 소득 대체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열대과일들은 노지가 아닌 하우스에서 재배해 가격이 수입품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은 거의 차이가 없고 유통과정이 짧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점에 경쟁력을 두고 인터넷이나 로컬푸드매장을 주요 판로로 삼고 있다.

아울러,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미래농업 육성에도 힘쓴다. 총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용주면 고품리에 연면적 5,280㎡(지하1층, 지상3층)에 첨단온실, 연구동, 사무동으로 구성된 과학영농종합시설을 건립한다.

그리고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부권역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올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동부지역 집하식 산지공판장 건립에 25억원을 농산물 직매장 건립에 2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합천쌀 명품화 브랜드사업을 통해 영호진미 품종의 ‘水려한 합천쌀’을 출시하고, 관내 외식업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영호진미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수려한 합천쌀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252포에서 올해 4월 기준 836포로 332%가 증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위기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코로나 19에 맞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민선7기 하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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