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하얀메디컬 미용장비가 우리나라 최고수준이다”
[명의] “하얀메디컬 미용장비가 우리나라 최고수준이다”
  • 경남미디어
  • 승인 2020.07.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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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복 하얀메디컬 피부과 원장

창원댄클리닉서 5년 활동한 후 하얀메디컬로 와
정신과를 공부해 환자의 욕구파악에 훨씬 유리
미용시술 비용 최근 저렴해져 대중화 단계에 와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황현복(38) 하얀메디컬 피부과 원장은 미용분야에서 이 지역에서 앞서가는 의사이다. 황 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인턴, 양산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쳤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연수를 했다. 사회에 나와 의사로서 생활은 창원에 있는 클리닉에서 미용으로 시작했다. 원래는 정신과를 전공했는데 미용분야가 더 적성에 맞았다.

창원병원에서 잘 있던 황 원장을 하얀메디컬 이병송 대표원장이 도움을 청했다. 이병송 원장은 워낙 피부 관련 환자가 많은 터라 환자들을 다 보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이 있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 대표원장은 이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는 황 원장에게 구조를 요청한 것. 황 원장도 좀 더 큰 병원에서 경험을 더 쌓자는 생각에서 이 원장의 요청을 수락해 올 2월부터 하얀메디컬에서 근무하게 됐다.

미용분야는 대부분이 비 보험으로 진료행위가 이뤄진다. 또 환자들의 요구가 복잡하다 보니 환자의 요구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황 원장은 원래 정신과를 공부했다. 그렇다 보니 환자들의 내면이나 환자들이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욕구를 이해하는 데 탁월하다. 환자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장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술이 된다. 황 원장은 미용진료와 시술에 있어서 환자들과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와서 보니 하얀메디컬의 시설과 장비 수준이 우리나라 최고수준인데 놀랐다고 말했다. 레이저도 다양해 보다 복잡한 시술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하얀메디컬은 진주에 있지만 최근 미용분야의 최신 트렌드들을 다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황 원장은 미용분야는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다고 했다. 얼마 전까지 피부를 채우는 필러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당기는 리프팅의 수요가 많다. 이처럼 트렌드의 변화가 심해 의사가 긴장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트렌드를 놓친다고 강조했다.

황 원장은 비록 미용분야가 비보험이라 부담이 크긴 하지만 요즈음은 가격이 많이 내려 누구나 저렴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30~40만원 하던 보톡스가 요즈음은 2~3만원이면 할 수 있다. 또 200~300만원 하던 레이저 시술도 1/10수준으로 내렸다. 이전에는 까마득하게만 보였던 미용분야 시술이 그렇게 큰 부담 없이 환자들이 누릴 수 있게 됐다.

황 원장은 특히 미용분야는 의사와 환자 간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했다. 의사가 자신의 욕구를 잘 이해할 것이라는 믿음이 시술의 성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황 원장은 환자와의 믿음을 기반으로 어려운 시술을 1~2년 걸려서 환자와 씨름을 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미용을 담당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황현복 하얀메디컬 피부과 원장은 미용분야는 환자의 욕구가 추상적이고 복잡해 환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황현복 하얀메디컬 피부과 원장은 미용분야는 환자의 욕구가 추상적이고 복잡해 환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다음은 황현복 원장과 대담내용

▲학교는 어디를 나왔나.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인턴과 레지던트는 어디서 했나.

-인턴은 부산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는 양산병원에서 했다. 이때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돼 연수를 했다.

▲사회에 나와 의사생활은 어디서 시작했나.

-창원에 있는 모 클리닉에서 시작했다.

▲주로 담당하는 분야는 무엇인가.

-피부 중에서도 미용분야가 제가 주로 하는 분야이다.

▲미용이란 무엇을 말하나.

-비의료보험 분야로 쁘띠 성형이라고 부르는 분야이다. 간단한 성형과 비수술적인 미용치료를 말한다.

▲이 분야를 하게 된 경위는

-전문의 자격증을 따고 좀 더 새로운 분야를 해보자는 생각에서 미용 쪽으로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 5년 동안 종사했다.

▲진주에 오게 된 경위는

-하얀메디컬의 이병송 대표원장이 워낙 피부 쪽 환자가 많다. 그래서 이 대표원장이 다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대표원장은 주로 의료보험분야를 하시고 저보고는 비 의료보험 분야를 맡아서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래서 올해 2월부터 하얀메디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미용이라면 주로 어떤 것들을 말하나.

-웰에이징에 관계된 분야를 다 망라한다. 좋게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욕구가 피부가 건강하게 보이고 싶다는 거다. 이를 위해 얼굴에 있는 잡티들을 제거하고 피부가 탄력 있게 피부 결이 좋게 보이도록 하는 치료들을 말한다. 말하자면 나이 들어가는 피부를 젊게 보이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나이 들어감에 대한 환자들의 욕구도 다 다른 것 아닌가.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탱탱하고 밝게 보이기를 원하는 반면, 어떤 환자들은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보이는 것을 원한다. 이런 환자들의 니즈에 맞춰 관리하고 치료하는 게 미용분야이다. 병원에서 보통 가장 돈이 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주로 여자들이 대상인가.

-요즈음에는 남자들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 분야는 트렌드가 빨리 바뀌기 때문에 그 트렌드를 잘 수용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젊은 의사들이 유리한가.

-꼭 그렇지는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이 레이저를 다루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10년 정도 의사생활을 하면 기술의 숙련이 완성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나이가 많으면 감각 등에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불리할 수 있다. 지금 제 나이가 미용 분야 쪽으로 하기에 딱 좋을 때다.

▲진주인근의 상황은 어떤가.

-진주에는 미용분야의 병원들이 많지 않다. 하얀메디컬에서 저를 초빙한 것은 이병송 대표원장이 환자가 넘치다 보니 미용분야는 미쳐 다 손을 쓰지 못해서 저보고 맡아서 해 달라고 한거다.

▲하얀메디컬은 시설과 장비가 좋던가.

-하얀메디컬은 시설과 장비는 전국최고수준이다. 제가 전에 있었던 창원에 있는 클리닉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이었는데 하얀메디컬도 그렇다. 저는 하얀 메디컬처럼 이렇게 큰 병원에서 일하는게 좋다.

▲미용분야가 재미있나.

-저는 원래 환자의 내면을 다루는 정신과 공부를 했다. 그랬다가 나중에 미용분야 쪽으로 선회를 했다. 그런데 저는 그게 맞다, 고 생각한다. 아무리 피부 등 환자의 겉모습을 다룬다 하더라도 환자의 내면을 이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환자들을 대할 때 대화를 많이 한다.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야 외면을 가꾸는 것도 정확하게 조언해 줄 수 있다.

▲미용분야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어떤 때인가.

-저는 지금까지 주로 창원에서 활동을 했다. 그런데 1시간 이상 차를 몰아서 저를 찾아 오시는 분들을 대할 때 보람이 있다. 모든 의사들이 다 그렇겠지만 미용분야는 의사를 믿어주는 게 중요하다. 또 시술이 까다로운 경우 1~2년 동안 환자와 계속 씨름을 하면서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보람을 느낀다.

▲이 분야는 트렌드가 빨리 바뀔텐데.

-그렇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미용분야는 환자들의 마음이 늘 바뀐다. 그래서 늘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트렌드를 놓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경우인가.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채우고 빵빵하게 하는 필러가 유행했다면 요즈음은 표시 안 나면서 좋아 보이는 리프팅 쪽으로 많이 흘러간다. 또 레이저들도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 어떻게 열을 주느냐에 따라 고주파, 저주파, 플라즈마 등 기술이 계속 분화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의사들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 남들은 화려해 보이고 돈을 많이 버는 분야라고 생각하겠지만 멈추면 퇴보하는 게 이 분야이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아무래도 미용하면 돈이 많이 드는 치료라고 생각할텐데.

-그렇지는 않다. 보톡스도 이전에는 한번에 30~40만원 수준이었던 것이 요즈음에는 2~3만원을 많이 내려왔다. 또 레이저도 200~300만원 하던 것이 1/10수준인 30~40만원 수준까지 내려왔다. 많이 대중화 됐다. 그래서 환자들도 많이 늘었다.

▲미용분야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나.

-많다. 보통 병원은 아파야 찾는다. 그래서 아픈 게 사라지면 치료가 끝난다. 그런데 미용분야는 아픈 걸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원해서 오는 것이다. 따라서 환자의 목적이 추상적이고 보다 세밀하다. 그래서 원하는 바가 충족되지 않으면 콤플레인이 많은 분야도 이 분야이다. 환자와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정신과를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그렇다. 정신과를 많이 공부하다 보니 환자를 대하는 자세, 환자가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이 다른 의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편하다.

▲미용은 왜 보험이 적용되지 않나.

-보험당국에서는 의료행위는 맞지만 질환은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보험보다는 환자들의 책임 하에 진행하라고 하는 것 같다. 대담 황인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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