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행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9개 부서의 1부서 1청렴활동 발표 및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UCC를 상영해 직원들과 청렴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참여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진전 및 이심점심의 이모저모도 함께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무대도 펼쳐졌는데 창원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전, 현직 여자과장님들이 짬짬이 연습한 오카리나 연주를 들려주어 직원들과 10월의 마지막을 잔잔한 음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거리두기를 준수한 소수인원이 참여하였으며,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TV시청으로 함께 했다.
정우석 교육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청렴행복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마음과 몸이 치유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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