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이 지난 12월 31일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12년 동안 활동하며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큰 영광이다. 올해 교정위원 활동한지 12년이 됐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주문화원도 교정교화에 동참해 수용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정위원회는 교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수용자의 인권보장과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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