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로봇랜드가 달라졌다! 올겨울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각광’
마산 로봇랜드가 달라졌다! 올겨울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각광’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1.01.1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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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7000원 인하 어린이 27000원 어른 35000원
눈썰매장&60m 스노우 튜브 슬로프 자유이용권 고객은 무료
국내 최초 탑승형 자율주행로봇 등 5종 신규 콘텐츠 추가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지 12년만인 2019년 9월, 천혜의 바다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로봇을 주제로 하는 체험시설 및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R&D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창원시 제공.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지 12년만인 2019년 9월, 천혜의 바다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로봇을 주제로 하는 체험시설 및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R&D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창원시 제공.

국내 유일 로봇과 놀이 공간이 만나는 곳이 바로 마산 로봇랜드다.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지 12년만인 2019년 9월, 천혜의 바다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로봇을 주제로 하는 체험시설 및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R&D센터가 문을 열었다.

▶로봇 콘텐츠 기반 공공 전시·체험시설 및 22종 놀이기구와 함께하는 ‘스릴 만끽’

특히 테마파크 시설은 전국 유일무이한 로봇을 주제로 하는 5개관 11개 콘텐츠의 공공부문 전시체험시설과 22종의 민간부문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체험시설은 국내 우수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로봇관 등 로봇을 매개로 관람객 흥미를 이끈다.

놀이시설 중 단연 최고의 인기는 어드벤처 구간에 있는 ‘썬더볼트(쾌속열차)’와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이다. ‘썬더볼트’는 아시아 최초 도입기종으로 최고속도 시속 90km로 360도 회전하여 절정의 짜릿함을 느낄 수가 있으며,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에서 구산면 바다를 구경하다 단 2초만에 시속 82km로 낙하하여 온몸의 체감도가 더욱 높다. 절정의 아찔함과 쾌감을 즐기는 ‘강심장’을 갖고 있다면 ‘썬더볼트’와 ‘스카이타워’부터 찾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피스윙, 로샤와 친구들(회전목마), 어린이 타워 등 로봇토피아 구간은 하루 종일 부모들을 힘들게 하는 기구들이 즐비하게 구성되어 있다.

▶저렴해진 요금제, 입장권 신설로 가족단위 가성비 높아

첫째,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요금제를 개편하였다. 입장권과 자유이용권을 분리하고, 자유이용권도 당초 요금보다 7,000원을 내렸다. 성인은 42,000원에서 35,000원으로, 청소년은 38,000원에서 31,000원으로, 어린이는 34,000원에서 27,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신설된 입장권은 성인 16,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인터넷 구매 시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2인 35%, 3~4인 40%)도 적용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더라도 가성비가 높다.

둘째, 전시체험관에 신규 콘텐츠 5종을 지난해 말부터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쇼윈도 너머 로봇을 바라만 보는 기존 전시와 달리 로봇과 상호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로봇들로 콘텐츠 폭을 넓혔다.

변화된 콘텐츠를 살펴보면, 우주항공로봇관에 설치되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은 자율주행 감성 로봇 ‘에디’와 짝을 이뤄 퀘스트를 수행하는 놀이기구이며, 제조로봇관에 설치되는 ‘에어하키 로봇’은 스포츠 경기를 연상시키는 매끄러운 중계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 준다.

또한 해양로봇관의 해양로봇특공대 ‘모비딕-X'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변신형 로봇으로 해양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이며, 로봇판타지아관에는 관절의 정교한 움직임과 몽환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한편의 미술작품을 연상케 하는 ‘마리오네트 로봇’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유아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콘텐츠로 테마파크 야외에 설치된 탑승 로봇 ‘노리원’이 있다. ‘노리원’은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하며, 최대 탑승인원은 2명으로 어드밴처존에서 퓨처존 범위 내에서 목적지를 설정하여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눈썰매 타러 로봇랜드 가자!’ 눈썰매장 & 60M 스노우 튜브 슬로프 개장

셋째, 로봇랜드 ‘겨울세상으로의 초대’ 이벤트이다. 겨울, 눈을 매개로 하는 지역 콘텐츠가 부족한 점을 고려, 로봇랜드 내 눈썰매장과 60m 스노우 튜브 슬로프를 설치하여, 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겨울 조경을 활용한 포토존 조성 및 북극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겨울 비수기 없는 365일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요금은 자유이용권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입장권 고객은 추가 요금 4,000원만 내면 된다.

▶설 연휴엔 로봇랜드로! 현동IC ~ 로봇랜드 국도5호선 설날 연휴 전 완전 개통

아울러 로봇랜드의 접근성이 올 설 연휴 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도5호선의 현동IC에서 구산면 심리까지 12.9km 구간이 전면 개통된다. 이에 따라 현동~심리 간 운행거리가 기존 19.5km에서 12.9km로 6.6km가 줄어들면서 통행 시간이 20분 단축되어 앞으로 로봇랜드 이용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봇랜드는 창원지역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운영 시간을 평일은 18:00까지(30분 단축), 주말(공휴일)도 18:00까지(2시간 단축) 운영한다. 또한, 동시 입장 5,000명 제한, 전자출입 명부, 방역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놀이기구별 손소독제 비치, 매일 전체시설 방역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와 눈썰매장 및 신규로 설치된 로봇 콘텐츠 등 이용 관련 문의는 055-711-2121~2124로 하면 된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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