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원 중 유일하게 선정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 등 5명
다양한 장르 예술인들과 한 팀 이뤄 협업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 등 5명
다양한 장르 예술인들과 한 팀 이뤄 협업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예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지역사업’에 예술인협업 유형으로 공모해 경남도내 문화원 중 진주문화원이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는 지역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문화원은 사업기간 4월~9월, 6개월 동안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 등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예술인들과 한 팀을 이뤄 젊은 문화원으로의 변화와 도약을 청년예술인의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보겠다고 했다.
또한 파견예술인과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깬 창의적이고 유연한 예술인 활동영역 구축 및 다양한 예술직무의 기회를 열어주어 예술적인 사회 공헌과 가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함께 도출해내겠다고 했다.
진주문화원장(김길수)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집중적으로 응모해 침체된 문화원의 역량을 키우고 진주문화원이 지역거점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겠다고 했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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