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추도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
통영 추도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
  • 강정태 기자
  • 승인 2021.06.1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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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고유의 생태자원 활용한 주민 소득 증대·삶의 질 향상 위해 3년간 30억 투입
통영시 추도의 아름다운 모습.
통영시 추도의 아름다운 모습.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살고 싶은 섬’가꾸기 공모사업에 추도 외 6개 도서(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민간전문가의 현장평가를 통해 추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개 마을 140여명이 살고 있는 추도는 두 개의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정이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어 최근에는 섬으로 이주한 귀도인들이 늘어나 폐촌이 부활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3년간 30억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섬 전문가를 투입하여 섬지역의 자원도 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1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으로 두미도가 선정되었으며,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국 최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섬택근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다.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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