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 “상인이 편안하게 영업할 수 있는 시장 만들고 싶다”
[경남인] “상인이 편안하게 영업할 수 있는 시장 만들고 싶다”
  • 정웅교 기자
  • 승인 2021.06.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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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올해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3번째 연임 성공
위기 봉착한 시장 일으키기 위해 사업 추진할 계획
선진지 견학·강사 초빙 등 교육 사업 강화할 예정
브랜드 개발 통해 대표 점포 롤모델로 육성할 것
매대 컨설팅 등 친고객형 점포 환경개선 지원도
비대면·온라인 판매사업 확대 등 정책 발굴 예정

2008년부터 14년째 진주자유시장번영회장 연임
아케이드 지붕공사 등 시설 현대화사업 선도적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 등 결제수단 다양화 추진
비대면 상품 판매 ‘동네장보기’ 시범사업에 선정
시장·상인 등 위해 관련 단체장들과 소통 노력
“시장발전 위해 무엇이든지 마다않고 나설 것”
윤장국(62)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이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윤장국(62)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이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윤장국(62)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이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상인들의 위상 제고, 권익 보호, 시장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나설 것이다.”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는 2006년 5월 29일 설립 승인을 받아 등록된 법정단체로 현재 경남지역 18개 시군 195곳의 시장상인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5만 명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윤 지회장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한 전통시장이 일어서기 위해서는 시대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화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고령층 상인의 의식변화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나 비대면 판매전략, 브랜드화 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윤 지회장은 온라인 판매능력 제고와 판매 증대를 위한 디지털 상인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상인들의 의식변화라고 윤 지회장은 설명했다. 과거 재래시장으로 불리던 전통시장의 관습을 답습하면 진화된 소비자층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시설현대화와 함께 친절, 위생, 디지털 등 의식의 현대화도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윤 지회장은 ‘상인이 변해야 시장이 변한다’는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이나 특강 등을 통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 청결, 브랜드 개발, 의식개혁의 분야별 대표 점포를 롤모델로 육성해 시장 전 점포로 효과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지회나 상인회에서는 진열과 상판, 매대 컨설팅 등 친고객형 점포로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윤 지회장은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중앙조직과의 소통을 통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의 다양화, 그리고 비대면 판매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이뤄냈다.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비대면 판매사업 확대, 외국인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진주자유시장번영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지회장은 14년째 상인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케이드 지붕공사와 바닥공사, 화재방지시설 등 시설 현대화사업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이외에도 결제수단(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신용카드) 다양화 등을 추진했다. 다양한 사업 추진은 고객 인지성과 유동성이 높고, 중추적 간선도로변의 입지와 편리한 대중교통과 주차시설 등의 자유시장 위치 장점이 연계되면서 일 평균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주자유시장은 현재 정부 시범사업 ‘동네장보기’에 선정돼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동네장보기는 이용자가 자유시장에 판매되는 음식을 앱을 통해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을 하게 되면 4km 이내에 무료로 배송되는 사업이다.

윤 지회장은 상인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영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라는 점이라고 했다. 그리해서 윤 지회장은 상인, 시장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김경수 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소통하고 있다.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은 상인들의 위상 제고, 권익 보호, 시장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나설 것이라고 했다.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은 상인들의 위상 제고, 권익 보호, 시장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나설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는 2006년 5월 29일 설립 승인을 받아 등록된 법정단체이다. 현재 경남지역 18개 시군 195곳의 시장상인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5만 명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

-전국상인연합회는 크게 시장과 상점가 상인의 △상권 활성화 △상품개발 및 판로 확보 △구매, 판매 및 물류 공동사업 △상인 자조조직 육성 및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위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지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경남지회는 한마디로 경남지역 상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전국상인연합회의 사업을 지역 시장과 상점가에 접목시키는 한편 상인회의 위상 제고, 상인들간의 단합, 애로사항 해소, 정부지원사업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경남지회 회장에 3번째 연임이다. 언제 연임돼서 언제까지 임기인가.

-지난 4월 15일 제6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연임이 확정됐고, 임기는 5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연임은 몇 번 가능한가.

-경남지회 규정에는 ‘연임할 수 있다’는 조항만 있고,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연임에서는 단독 출마였는데 앞서 연임하는 과정에서 경쟁자가 없었나.

-창원지역 5명의 출마자가 있었으나 스스로 포기하고 저를 지지하면서 경남지회를 위한 발전 약속했다.

▲연임을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나.

-특별한 이유보다는 명예직으로 있지 않고, 그동안 상인들의 위상 제고와 화합을 위해 매진한 것이 회원들의 마음을 얻은 것 같다. 돌이켜보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유치와 현대화사업, 온라인 쇼핑몰, 비대면 사업으로의 전환, 전통시장 축제 등 각고의 노력과 개별 시장과 상점가 맞춤형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것이 연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처음 회장에 출마했을 때 해야겠다는 계기가 있었나.

-잘 아시다시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했다. 어떻게 하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회장 출마를 결심했다.

▲3번 연임을 했는데 특별히 이 부분은 정말 내가 잘했다 하는 것이 있나.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중앙조직과의 소통을 통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한 것과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의 다양화, 그리고 비대면 판매사업으로의 전환 등이 생각난다.

▲남은 임기 동안에 이것은 꼭 이루고 싶다 하는 것이 있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전통시장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 비대면 판매사업 확대, 외국인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등을 발굴해 우리 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장단은 어떻게 구성·운영되나.

-경남지회 회장단은 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재무이사, 총무이사, 감사 각 1명과 이사 22여명으로 구성되는데,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인회장이 그 역할을 맡아 지회와 개별 상인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당면과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요즈음 시장이 어렵다. 이를 돕기 위한 경남지회만의 정책이 있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형마트와 코로나 팬데믹은 전통시장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따라서 거시적인 면에서 비대면 사업을 위한 디지털상인 육성을 비롯해 미시적으로는 소비자를 위한 장바구니와 마스크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공모사업이 있나. 있다면 현재 참여하고 있는 게 있나.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설현대화 사업, 아케이드, 주차장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개별 시장이나 상점가 위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이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 등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고, 상인 개인적으로 자금 대출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어 지회에서 이를 안내하고, 신청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 경남지회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과제가 있나.

-최근 들어 전통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현대화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고령층 상인의 의식변화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나 비대면 판매전략, 브랜드화 등이 화두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판매능력 제고와 판매 증대를 위한 디지털 상인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상인들의 의식변화가 아닐까 한다. 과거 재래시장으로 불리던 전통시장의 관습을 답습하면 진화된 소비자층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시설현대화와 함께 친절, 위생, 디지털 등 의식의 현대화도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이 설정돼 있나.

-‘상인이 변해야 시장이 변한다’는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이나 특강 등을 통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 청결, 브랜드 개발, 의식개혁의 분야별 대표 점포를 롤모델로 육성하여 시장 전 점포로 효과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지회나 상인회에서는 진열과 상판, 매대 컨설팅 등 친고객형 점포로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은 얼마나 되나.

-1년 예산은 53개 회원 시장의 회비와 기타 수입을 잡아도 1억 원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경남지회의 활동 방향이 뭔가.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처하는 게 가장 급선무이다. 비대면 판매방식과 배달대행 등 우리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 자유시장 상인회장으로도 있는 것으로 안다. 언제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지와 겸직하면서 어려움은 없나.

-진주자유시장번영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맡고 있다.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과 경남지회장까지 맡다 보니 바쁘긴 하다. 횟집을 운영하다 보니 매일 새벽부터 생업에 나서야 하고, 전국으로 출장도 다니고 하다보니 정신없긴 한데 회원들이 많이 협조해주셔서 몸이 피곤한 것 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진주 자유시장 상인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상인들간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시장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자유시장에는 몇 명의 상인들이 들어와 있나.

-200명의 점포 상인과 98명의 노점상이 성업 중에 있습니다.

▲자유시장은 어떤 형태로 운영되나. 시 보조금을 받는 것이 있나

-사단법인 형태로 상인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정부지원사업의 매칭자금 외에 별도로 보조받는 것은 없습니다. 회비는 점포 상인들에게 월 1만 원씩 받아 상인회를 유지한다.

▲자유시장 노점상은 어떻게 관리되나.

-제가 자유시장 상인회장으로 오기 전에는 합법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제가 오고 난 이후부터 노점상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합법화했다. 게다가 비를 맞고 영업하던 것을 지붕을 등을 설치해 깨끗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현재 관리 감독은 진주시에서 하고 있다.

▲자유시장 상인회장으로 지내면서 특별히 잘했다고 한 것이 있나.

-무엇보다 아케이드 지붕공사와 바닥공사, 화재방지시설 등 시설 현대화사업에 선도적으로 나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무엇이 있을까.

-현재 국가에서 시행하는 ‘동네장보기’ 앱 시범사업에 자유시장이 선정됐다.

▲그게 뭔가.

-앱을 활용해 자유시장 내 여러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을 하는 것이다. 음식은 4㎞ 이내 고객에게 무료로 배송을 하고 있다. 거기다가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사업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다른 전통시장과 비교했을 때 자유시장만의 자랑거리가 있나.

-진주 동부권 중심시장으로서 3분마다 오가는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농수축산물의 1차산업 중심 소비시장이어서 가장 신선한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자유시장은 이용이 많은 편인가.

-자유시장은 중앙시장과 함께 진주를 대표하는 동부권 중심시장이다. 진주 동남부지역 10여 개 읍면동에 혁신도시까지 인접해 있어 매일 약 2000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용이 많은 편이면 상인회에서 펼친 정책 등이 있나.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

-현대화사업과 결제수단(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신용카드) 다양화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데다 진주시청이 바로 옆에 있어 고객 인지성, 유동성이 높고, 중추적 간선도로변의 입지와 편리한 대중교통, 주차시설 등의 장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상평공단과 600m로 근접해 있어 진주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시장이기도 하다.

▲경남지회장으로서나 자유시장 번영회에서 많은 이루고 있는데 윤 지회장만의 노하우가 있나.

-상인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가장 바라는 점이다. 그리해서 시장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을 가져오기 위해 많은 단체장과 소통하고 있다.

▲단체장들과는 소통이 잘 되나.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소통이 잘 된다. 진주 동명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본다. 이외에도 조규일 진주시장 등 전통시장과 관련된 단체장들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건의를 하고 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해보자. 고향은 어디인가.

-진주 초전동에서 1958년도에 태어나 자란 진주 토박이다.

▲언제부터 자유시장 상인회와 인연을 맺게 됐나.

-약 28년 전 자유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할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앞으로도 회장이 아니더라도 상인회에 계속 머물 계획인가. 머물 것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접적으로도 도움을 줄 것인가.

-당연하다. 상인들이 웃을 수 있는 시장, 편안하게 장사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싶다. 임기가 끝나더라도 우리 상인들의 위상 제고, 권익 보호, 시장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마다 않고 나설 것이다. 정웅교 기자

윤장국(62)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이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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