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 등 특교세 확보

예산확보 어려움 겪던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도 5억원 확보

2021-07-01     강정태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은 30일(수)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과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각각 5억 원씩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평교 부근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는 우회전 대기행렬차량 발생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었다. 특히, 고속도로 진입 차량으로 인근 호탄동 주거단지 소음발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교세로 상평교, 호탄대경빌라트 앞 삼거리, 정보고사거리(충무공동→개양오거리 방향)의 차로가 조정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교통처리용량(차로확보)이 증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해소가 기대된다”며, “차로조정을 통해 차량들이 택지외곽으로 우회하게 되면, 매연 및 소음저감으로 호탄동 주거단지의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문산 덕남마을은 시비 부족으로 도시계획시설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특교세로 문산 덕남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로 문산읍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진주 지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순조롭게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