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그린 협약’ 체결

공단 임직원 45명 환경정화 등 활동할 계획

2021-07-19     하태현 시민기자
진주시와

진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1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이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임직원 45명으로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읍면동과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과 부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생활 속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아름다운 화합이 이뤄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태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