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 개소

5억 5천만 원 투입해 올해 4월 준공

2021-07-19     최보근 시민기자
진주시가

진주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은 지난 2019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대지 192㎡, 건축면적 91㎡)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하여 오늘 개소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답답하셨을 텐데 오늘 경로당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보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