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의령군의원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해야”

의령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행돼야 할 생활 기반”

2021-09-08     정웅교 기자
김판곤(국민의힘)

김판곤(국민의힘) 의령군의원이 7일 열린 제261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군이 여타 지자체에 앞서 가지는 못하더라도 뒤쳐져서는 안된다”며 “공공와이파이라는 기본적인 생활기반도 완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4차 산업을 논한다는 것은 모순되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역은 많을수록 좋다”라며 “공공와이파이 확대는 IT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선행되어야 할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용객이 알 수 있는 위치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및 안내 △와이파이망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 실태 개선 △노후화된 기존 장비 신규설비 교체 △관광객이 주로 찾는 야외, 실내 등에 공공와이파이 지속적 확대 등을 제안했다. 정웅교 기자

김판곤(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