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직영 적곡지구 수중모래 채취사업 시행

2018-11-16     경남미디어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5일부터 정곡면 적곡리 65-1번지 내 남강에서 수중골재(모래)채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골재채취 사업물량은 49만7천255㎥이며, 1㎥당 18,000원(부가세면제) 상차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또한 「차량 10부제」 운영도 적용한다.

황상업 안전관리과장은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 혼잡과 먼지발생 및 교통안전관리 등의 민원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 최소화에 힘쓸 것이다.”며, “바다골재 채취 중단이후 발생한 골재(모래)품귀 현상에 따른 경상남도 내 골재 난 해소에 기여하고 의령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