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생명 나눔 실천 귀감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식 개최 박성도 의장 외 14명 동참의사 밝혀

2019-04-30     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장기기증 문화에 동참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29일 오전 진주시의회 정문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남지부(본부장 김종완)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회

이날 장기기증은 지난 4월 19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장기기증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박성도 의장 외 14명의 의원이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진주시의회는 항상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위에 힘든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귀한 사랑으로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