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진주8경’ 탐방하고 소개하는 영상 제작

초등학생이 촉석루 등 방문하고 소개 영상 만들어 큐알코드로 제작하고 안내 책자에 포함시킬 예정 10월 초께 진주관광안내소·진주역 등 선보일 계획

2022-09-14     정웅교 기자
지역예술단체

지역예술단체 ‘에나로진주’는 학생들이 진주8경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진주야 같이 놀자-진주8경 이야기’로 ‘에나로진주’가 주최하고 ‘새싹작은도서관’이 협력해 6~8월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12명은 진주8경을 탐방한 후 미술, 놀이, 진주8경 소개 영상 만들기를 진행했다. 1경은 촉석루, 2경은 의암바위, 3경은 뒤벼리, 4경은 새벼리, 5경은 망진산 봉수대, 6경은 비봉산의 봄, 7경은 월아산 해돋이, 8경은 진양호 노을이다.

프로그램 활동 과정과 학생들이 만든 영상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로 제작해 결과자료집(안내 책자)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결과자료집은 10월 초께 진주관광안내소, 진주시청, 진주역, 지역카페, 진주문화관광재단 등에 배부하고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웹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각종 SNS에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