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선행 서양화가 8번째 개인전 ‘도시이야기’ 개최

진주 갤러리아백화점 7층서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 회복되는 도시 풍경 그린 26점 선보여질 예정

2022-09-27     정웅교 기자

염선행 서양화가의 8번째 개인전 ‘도시이야기’가 진주 소재 갤러리아백화점 7층 ‘G. galley’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염 작가는 흩날리는 바람을 통해 계절과 감정을 주로 나타낸다. 바람이 공간이라는 공간을 채우며 어디든 날아갈 수 있듯이 바람이 지구 곳곳에 머무는 순간을 그림으로 주로 표현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이 회복되어가는 도시 풍경을 그려낸 작품을 출품한다. 도시에 존재하는 사물들과 계절의 변화, 사람들의 활기찬 일상과 긍정적 삶을 비구상으로 표현한 작품 26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염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을 나와 진주 여류작가회 등의 미술단체에 소속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출품하는 등 왕성한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미술협회원, 진주미술협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진주 서양화작가 회원, 이카루스 사진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