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신년인사] 황영국 고성군산림조합 조합장 _ 인간의 숲과 산림의 숲을 가꾸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임업인 모두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01-12     이기암 기자
황영국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다 나은 1년을 바라보는 한결같은 마음만으로 존경하는 산림조합원님과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 새해 인사 올립니다.

좋은 인연은 아름다운 숲과 같다고 하죠. 어쩌면 우리의 삶은 이 숲(인연)을 가꾸고 꾸미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만남의 여정이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편하게 머무르다 인간의 숲과 산림의 숲을 가꾸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의 보장이 삶이기에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선도와 경제금융사업 활성화로 미래의 가장 소중한 먹거리 생산의 터전인 산림자원과 융합으로 신뢰받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도 어언 9개월이란 세월을 뒤로 하고 있습니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취임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고민하며 언제나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멋있게 은퇴하겠다는 생각보다 새로운 도전을 택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으니 새해에도 아낌없는 조언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서 어리석은 판단과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투명하고 지속적인 산림경영 혁신을 통해 조합원님에게 신뢰받는 조합. 임업인 모두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조합. 임직원 모두에게 자부심을 느끼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산림조합원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