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수상취임] 이성수 원장, ‘초승달 라식 수술법’ 세계적 학술지에 등재

원추각막의증 환자의 안구건조증을 ‘초승달 라식 수술법’으로 치료한 결과 SCI에 등재된 ‘The Open Ophthalmology Journal’에 발표

2024-03-08     이기암 기자

진주 이성수안과 이성수 대표원장이 지난 1월 30일 원추각막의증 환자의 안구건조증을 ‘초승달라식’ 수술법으로 치료한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저널 SCI에 등재된 ‘더오픈 옵탈몰로지저널 (The Open Ophthalmology Journal)’에 발표했다.

원추각막의증이란 각막의 모양이 원뿔모양으로 돌출된 경우를 의미하며, 이 경우 돌출부의 눈물이 쉽게 마르며 기존 인공눈물이나 약물, IPL 치료법으로는 잘 낫지 않는 중증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각막이 된다.

초승달라식이란 레이저로 초승달 형태의 절삭(Crescent-Shaped Keratectomy)을 실행하여 각막의 리모델링을 시도했던 세자르 까리아조박사(Clínica Carriazo 원장)의 방식을 이성수 원장만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만들어진 각막절삭법으로 레이저를 통해 각막의 두께를 균등하게 만들어 안압이 각막의 모양을 광학렌즈와 동일한 중심대칭형태로 만들도록 고안된 라식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기존 라식수술 후 일부 환자가 각막이 변형되며 시력이 퇴행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단점을 해결한 수술 방법으로, 이성수 원장은 이번 초승달라식의 임상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에 등재시키며 기존 클리어 스마일라식과 더불어 초승달라식에 대한 의료기술을 명실공히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각막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한 안구건조증의 원인 치료가 가능한 경상지역 최고의 안과로써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기암 기자